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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수)~5월 4일(수)
#Chicagwa_시카고수돗물캔 시카고 수돗물 ‘Chicagwa’란 캔에 담겨 다양한 시카고 지역 예술가 그룹이 만든 6가지 다른 디자인으로 출시될 예정. 위너스 써클, 매니즈 카페테리아 앤 델리카트슨, 굿스터프 등과 함께 시내 곳곳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서 캔을 무료로 배포할 계획.
이는 ‘시카고의 수질을 홍보하기 위해’ 로리 라이트풋 시장과 마이클 패스나흐트(Michael Fassnacht)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이름.
Chicago Department of Water Management 커미셔너에 따르면 시카고의 물은 모든 산업, 주•연방 품질 표준을 일관되게 충족하고 능가한다고.
약 7억 5천만 갤런의 물을 정화하고 일리노이 인구의 42%에게 제공한다는 설명.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약 8컵의 물을 마시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캔에 담긴 양이 그만큼.
라이트풋 “행정 초기부터 모든 주민이 고품질의 식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Chicagwa, 이름 참.
#남아공코로나재확산_오미크론변이주목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코로나19 확진 다시 급증. 4월말 감염 3배 증가, 입원도 늘어. 제5의 물결 우려. 공중 보건 전문가들 상황 모니터. 급증의 원인, 면역 여부, 전 세계적 미치는 영향 등.
오미크론 2개 하위 변형 BA.4와 BA.5에 주목.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KwaZulu-Natal Research and Innovation Sequencing Platform 책임자인 Tulio de Oliveira 박사 “BA.4와 BA.5가 글로벌 면역이 증가함에 따라 바이러스가 어떻게 다르게 진화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변종들이 ‘갑자기’ 나타났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것, 또는 적어도 첫 징후는 완전히 새로운 변종들이 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변종들이 스스로 계보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것.”
지난 11월 남아프리카와 보츠와나에서 처음 확인된 오미크론 이후 여러 하위 변이 바이러스로 진화.
#60년된_맥도널드감자튀김 최근 집 개조한 일리노이 북부 크리스탈 레이크 사는 가족, 부엌과 욕실을 수리하던 중 60년 이상 벽 안에 앉아 있던 햄버거 포장지 두 개와 놀랍도록 잘 보존된 감자튀김이 든 가방 발견.
젊은 부부 처음 벽 안에서 포장된 물건 발견하고 두려웠지만 감자튀김 확인하고 비로소 웃어. 2살과 5살 두 아이의 엄마 “그것들은 아주 잘 보존돼 있었다.”
맛은 어떨까.
#조류독감인체감염_미국첫사례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조류독감으로 알려진 조류인플루엔자(AI)의 미국 내 첫 번째 인체감염 사례를 확인했다고 CDC가 4월 28일 밝혀.
보건 당국은 이 사람이 가금류에 직접 노출됐으며 H5N1로 추정되는 조류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
감염자 며칠 동안 피로를 유일한 증상으로 보고했고 그 이후로 회복.
이 사례는 이 특정한 H5 바이러스와 관련된 두 번째 인간 사례. 증상은 없지만 감염된 새를 기른 사람에게서 2021년 12월 국제적으로 첫 사례 검출.
CDC 따르면 현재까지 H5N1 바이러스는 29개 주의 상업용•뒷마당 조류, 34개 주의 야생 조류에서 발견. CDC는 H5N1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에 노출된 2,500명 이상의 사람들의 건강을 추적해 왔으며, 이것은 현재까지 발견된 유일한 사례라고 전해.
#카재킹4건16세소녀_중범죄기소 16세 소녀가 카재킹 4건과 아이 탄 차량 훔친 혐의 1건으로 중범죄 기소. 4월 27일(수) 체포. 경찰, 어린 나이 탓 이름은 공개 안해.
#무료주유교통카드지급_가까스로통과 추첨 통해 시카고 주민에게 무료로 주유 카드와 대중교통 카드를 제공하려는 라이트풋의 ‘시카고 무브스’ 프로그램이 4월 27일 수요일 오전 열린 시의회에서 승인.
근데 찬성 26표, 반대 23표로 겨우 3표 차이 통과. 지난 주 시의회 예산위원회에서도 15대 12 근소한 표차로 숨통.
#그로서리점유율_1위는 할인점, 대형 식료품점, 전문 식료품점 부상에도 여전히 시카고 일대 점유율 최고 그로서리(grocery king)는 Jewel-Osco. 2021년 점유율 22.0%. 다음 월마트(15.2%), 코스트코(10.4%), 마리아노스(6.5%), 타켓(6.4%)… ALDI USA는 9위(3.7%)
Whole Foods, Aldi, Mariano’s 같은 전문/할인 식료품점 시장점유율은 약 18%.
2021년 시카고랜드 가구는 소득의 4.5%를 식음료에 지출. 2020년 전국 평균은 5%.
*출처: AXIOS시카고
WiN TV, MC TV 운영하는 윈미디어 그룹 사옥 이전. 지난 23일(토) 오전 11시~오후 5시 그랜드 오프닝 행사 열고 ‘윌링 시대’ 본격 개막.
*새 주소: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전화: 847-290-8282
#반유대주의반대_글렌뷰궐기 반유대주의 반대 글렌뷰 주민들 집회 4월 24일(일) 글렌뷰의 아트티아 중학교에서 100명이 참석해 열려. 이들은 증오에 반대하는 서약도 해. 이는 최근 노스 쇼어 주민들에게 반유대주의 행위가 계속되는 데 대한 쿡카운티 차원의 새로운 캠페인 시작 알리는 행사. 특히 글렌뷰에서는 유대인 선출직 공무원들의 얼굴이 그려진 증오에 찬 전단지를 많이 받아.
#밀레니엄파크난동_어쩌다 4월 23일(토) 밤 9:10께 밀레니엄 파크 근처(200-block of East Randolph Street) 청소년 등 대규모 집단 모여 경찰 출동, 청소년 8명과 성인 2명을 체포. 또 다른 9명 청소년들에게 통행금지 위반 통보.
CPD에 따르면 현장에서 권총 한 자루와 복제 화기 한 자루 회수. 소년 한 명 열상 입고 병원 후송.
앞서 소셜미디어 게시 글에 따르면 ‘땅콩'(The Bean)으로 알려진 클라우드 게이트 조형물 근처에서 오후 8시 45분 이전 여러 번의 싸움 발생.
경찰 “시카고 경찰국(CPD)이 대규모 집회를 예상했으며 군중을 관리하고 공공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충분한 자원을 배치했다.”
내가 시카고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 “위험해 다운타운 가고싶지 않다”는 말 반박한 게 어젠데. 일단 라이트풋은 그만 둬야.
#트럼프책임_매카시도인정 케빈 매카시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캘리포니아), 작년 1월 6일 트럼프 지지자들 의사당 공격 직후 공화당 의원들에게 도널드 트럼프가 그날 일어난 일에 대해 ‘일부 책임’이 있다고 말해. NYT 당시 그의 발언 담긴 오디오 입수해 보도.
매카시 지난 1월에는 트럼프가 일부 자신의 책임 인정했다고 밝혀 눈길 끌기도. 논란 일자 번복. 의회 조사에도 협조 거부.
#자녀책임져라_테네시새교통사고법 테네시에서는 음주 운전자들이 피해자의 자녀에 대해 18세까지 자녀 양육비를 지불해야 하는 법안이 주지사 결재만 남은 상태.
음주 운전자에 희생된 아이들 이름 딴 ‘에단, 헤일리, 벤틀리의 법’으로 알려진 이 법에 따라 남겨진 아동의 상황에 따라 사례별로 자녀 양육비의” 양 결정.
피해자가 미성년 자녀의 부모일 때 음주 또는 aggravated vehicular homicide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은 18세가 되고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각 아동에 대해 배상금을 지불하도록 규정.
[업데이트] 타이슨 처벌은 면해. 캘리포니아주 샌머테이오 카운티 검찰, 지난 10일 “당시 상황 등을 고려해 타이슨을 기소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기로 했다”고 발표.
전 헤비급 챔피언인 마이크 타이슨이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비행기 안에서 다른 승객 구타해 물의.
함께 셀카 찍을 때까지는 좋았는데 술 취한 것으로 알려진 또다른 일행이 타이슨을 괴롭혔고 급기야 물병 집어던져 타이슨 폭발했다는 게 관계자•목격자 증언.
타이슨, 목요일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마초 회의에서 연설 예정. 이 자리에서 입장 밝힐 것이라고 TMZ 보도.
이유야 어쨌든, 타이슨 주먹인데…
#플로리다_디즈니특권박탈 플로리다 주 의원들, 지난 4월 21일 디즈니월드 특별 세금 지위 철회하기로. 이는 ‘Don’t Say Gay’(게이를 말하지 말라’) 법에 대한 디즈니 비판에 대한 보복이란 해석. 이번 조치로 디즈니가 테마파크를 자치할 수 있었던 특권 취소.
전날 상원에 이어 이날 하원이 디즈니월드의 특별세금구역 지정 취소 결정. 이로써 디즈니가 55년 동안 자치구역처럼 누려온 25,000에이커 규모의 테마파크 단지 특혜 박탈. 디즈니 압박을 밀어붙인 론 드산티스 주지사 서명 후 법안 공식화. 내년 6월부터 시행 예정.
WTTW 채널 11 프로그램 ‘와일드 시카고’ 전 진행자이자 현재 ‘와일드 트래블스’ 진행자인 배우 윌 클링거, 지난 4월 26일 CTA 레드라인서 강도 피해. “CTA 타는 게 두렵다.”
대중이 대중교통 타는 걸 두려워하는 게 말이 되나. 그게 지금 시카고 현실.
“급증하는 CTA 관련 범죄 줄여라” 딕 더빈 연방상원의원과 헤수스 가르시아 연방하원의원 CTA 회장에 편지
“…최근 승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만… CTA에서 범죄가 놀라울 정도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CTA의 일선 직원과 승객을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시카고 기차와 버스 범죄는 매년 17% 증가. 강도, 구타, 절도 등.
<지역별 CTA 범죄 건수>
The Loop led all areas with 205.
River North/Gold Coast: 67
Roseland: 40
Near West Side: 34
Rogers Park: 32
Austin: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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