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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울트라
완전히 새로운 애플워치 라인업이 등장했습니다. 성능과 퍼포먼스가 아닌 아웃도어에서 극한의 상황까지 버티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기존 애플워치처럼 일상 생활용도보다는 산이나 바다에 더 잘 어울리는 애플워치인 애플워치 울트라입니다. 새로운 애플워치 라인업 소식을 들었을 때 애플워치 프로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울트라라는 다소 어색한 이름을 사용했는데, 실제로 애플은 맥의 자사 AP인 M1 울트라를 선보인 적이 있고, 애플워치에 해당 이름을 적용시켰습니다. 왠지 다음 아이폰에선 울트라 라인업을 보게 될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49mm 케이스에 전체 티타늄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기존 애플워치와 다르게 플랫한 형태의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며, 2개의 GPS, 2개의 온도 센서, 그리고 듀얼 스피커가 기본입니다. 또한 100m 방수도 가능하며, 추후 출시할 앱을 통해 다이버 컴퓨터의 역할도 기대됩니다.
애플워치 자체가 실제 시계 시장에서 다른 시계 브랜드에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애플워치 울트라가 가민이나 순토의 영역까지 침범할 수 있을지는 아직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 만약 기본 다이버 컴퓨터 워치와 비슷한 성능을 보여준다면 영향력도 무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애플워치 울트라를 개봉하고 처음 착용해본 느낌은 위의 영상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출처=세티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