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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 하이랜드 파크 총격 추모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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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중 발생한 총격 사건 6일째인 지난 9일(토) 하이랜드 파크 총격 현장을 다녀왔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현장. 마음 무거웠는데, 사람들 연대를 보며, 나 스스로 위로를 받았다. 이날, 추모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 #HP_STRONG #GUN_CONTROL_NOW

하이랜드 파크 추모 현장, 센트럴 길과 세인트 존스 길 교차로 인근.
인근 모든 국기는 조기로 게양했다.
총격 피해현장에 마련된 희생자 추모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숨진 이들을 애도했다.

2살 아기를 남기고 떠난 30대 부부. 숨진 남편은 버논힐 고등학교 졸업생인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참전용사 기념비 앞에 마련된 또다른 추모 공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하이랜드 파크 참전용사 기념비 앞 희생자를 추모하는 꽃들. 슬픔이 꽃으로 놓였다.
하이랜드 파크 참전용사비에 적힌 한국전 참전 베테랑들.
대형 십자가를 멘 사람들
하이랜드 파크 추모 현장에서 ‘총기 규제’를 외치는 사람들.

[유튜브 동영상] 하이랜드 파크 총격 현장, 희생자를 추모하는 사람들

추모객들이 바닥에 적은 바람들.
추모객들은 가장 많이 ‘평화’를 갈구했다.
추모객들이 마음을 담아 바닥에 저마다의 바람을 적어놓았다.
사진 안쪽 건물이 총격 지점으로 유력한 곳. 9일 현재 경찰 통제선 안에 놓였다.
사람들이 경찰 통제선 안쪽 총격 지점을 바라보고 있다.
여전히 통제 중인 총격 현장.
총기규제 촉구 팻말.
힘내라, 하이랜드 파크.
기자들은 추모 현장 생생한 분위기와 추모객 목소리를 담느라 여념이 없었다.
추모현장에서 기도를 하고 있는 사람들.

#기사제보(yjpark@kakao.com)

@2022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y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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