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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건 신고, 6명 부상…CPSC “해당 제품 즉각 사용 중단”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May 21. 2023. SUN at 4:39 PM CDT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가 타겟에서만 판매되는 양초 약 500만 개를 리콜했다. 사용중 병이 깨지는 100건 이상의 사고로 6명의 부상자가 생긴 데 따른 조치다.
CPSC는 최근 ‘스레숄드 유리병 양초’(Threshold Glass Jar Candles)가 사용 중 양초 병이 깨져열상이나 화상 위험을 초래한다는 이유로 약 490만 개의 해당 제품 리콜을 결정했다.
이를 판매한 타겟은 사용 중 양초 병이 깨지거나 금이 간다는 137건의 신고를 받았으며, 이 중 열상과 심한 화상을 입은 사람을 포함 6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양초는 2019년 8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전국 타겟 매장에서 3~20달러 사이에 판매됐다. 5.5온스 원윅 캔들, 14온스 쓰리윅 캔들, 20온스 쓰리윅 캔들 등 다양한 향의 양초가 리콜 대상에포함됐다.(리콜 제품 전체 리스크 여기)
CPSC는 소비자들이 리콜된 양초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타겟 매장에 연락해 이를 반품하고 전액환불 받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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