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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 May 5. 2023. FRI at 10:35 PM CDT
일리노이주 버팔로 그로브에 본사를 둔 앵거스(ANGUS Chemical Company)가 5일 사명을 ‘어드밴시온’(Advancion)으로 바꿨다. 광범위한 기업 리브랜딩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다.
앵거스는 이날 리브랜딩 전략을 발표하면서 40년 이상 유지해 온 앵거스(ANGUS)라는 회사 이름을 ‘어드밴시온’(Advancion)으로 변경했다. 회사측은 새로운 이름과 브랜드가 생명 공학과 제약, 가정·개인 위생용품, 산업 시장을 위한 필수 성분의 선도적인 글로벌 생산업체로 변화를 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의 새로운 사명과 브랜드 전환 작업은 오는 8월 완료할 예정이다. 어드밴시온 브랜드 전환에는 회사 고유한 재료의 다기능성과 다양성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로고 디자인과 신선하고 현대적인 색상 팔레트가 포함된다
또한 리브랜딩 리소스 페이지(angus.com/rebranding)를 통해 고객과 공급업체는 브랜드 전환과 관련된 모든 소식, 샘플 문서, 질문과 답 등에 직접 접근할 수 있다.
사장 겸 CEO인 데이비드 뉴버거(David Neuberger)는 “재료 과학에서 분자 생물학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수십 년간 정확성과 독창성을 업계에 제공했다”며 “새로운 사명과 브랜드는 고부가가치 소모품과 재료의 디자이너이자 생산자인 우리가 누구이며 무엇을 하는지 더 명확하게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앵거스(어드밴시온)는 생명 공학, 제약, 소비자·산업 응용 분야에 필요한 특수 성분과 소모품 제조와 마케팅을 하는 세계적인 선도기업이다.
미국과 독일의 ISO 9001 인증을 받은 완전히 통합된 제조 시설에서 생산되는 주력 제품인 AMP(아미노메틸 프로판올) 다기능 첨가제와 트로메타민(TRIS AMINO) 완충제 등 자사 고유의 니트로알칸 화학 기술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익스프레션 시스템(Expression Systems) 인수를 통해 앵거스는 혁신적인 세포 배양 배지 제형, 세포주, 분자 도구, 세포·유전자 치료를 포함해 고성장 생물학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약도 생산한다.
앵거스는 일리노이주 시카고와 프랑스 파리, 브라질 상파울루, 싱가포르, 중국 상하이,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6개 지역 고객 지원 센터를 통해 글로벌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팔로 그로브 레이크 쿡 길(1500 Lake Cook Road. Buffalo Grove)에 본사를 두고 있다. 아디안(Ardian)과 골든게이트캐피탈(Golden Gate Capital)이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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