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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50주년 기념 공연 일환…12월 뉴욕 마지막 공연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Mar 1. 2023. WED at 10:06 PM CST
록밴드 키스(Kiss)가 11월 27일 시카고 로즈몬트 올스테이트 아레나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키스 50주년 기념 미주 순회공연의 일환이다.
10월 29일 텍사스 오스틴을 시작으로 캘리포니아, 워싱턴, 캐나다, 테네시, 인디애나, 일리노이, 메릴랜드를 거쳐 12월 1일과 2일에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17일간의 공연을 마무리한다.
밴드는 성명에서 “그룹 키스는 반세기 전 뉴욕 23번가에서 태어났다”며 “50년 만에 우리가 처음 시작한 곳에서 투어를 마무리하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현재 밴드는 원년 멤버인 폴 스탠리와 진 시몬스를 비롯해 에릭 싱어와 토미 테일러로 구성돼 있다 가장 잘 알려진 곡으로는 ‘로큰롤 올 나이트’(Rock and Roll All Nite), ‘아이 왓 메이드 포 러빙 유’(I Was Made for Lovin’ You), ‘디트로이트 록 시티’(Detroit Rock City) 등이 있다.
티켓은 이달 10일부터 라이브네이션닷컴(livenation.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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