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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유리에 총알 박혀…승차 경찰관 2명 부상 없어, 경찰 수사중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Mar 2. 2024. SAT at 11:52 AM CST
로리 라이트풋 전 시카고 시장 집에 배치된 경호 차량에 2일(토) 새벽 총격이 가해졌다. 경찰이 수사 중이다.
시카고 경찰은 이날 오전 3시 15분께 로리 라이트풋 전 시장의 자택 앞에 정차한 경호원 차량에 총알이 박힌 사건으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라이트풋 경호원들이 웨스트 라이트우드 3400 블록에 있는 차량 안에 있을 때 앞유리에 최소 한 발의 총알을 맞았다.
차량 내부 바닥에서 총알 파편을 발견했다. 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들은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반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현재 구금된 사람은 없다.
1년 전 시장 선거에서 패배했음에도 라이트풋은 여전히 집 밖에 CPD 경비를 유지하고 있다. 그녀의 집 밖과 집 건너편에 있는 주차 공간 일부를 막고 경호원을 배치하고 있다.
@2024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