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비피어 ‘최고 불꽃놀이 장소’ 2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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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투데이 “숨겨진 즐거움”…메모리얼데이 주말 시작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MAY 23. 2024. THU at 6:56 AM CDT

시카고의 네이비피어가 2년 연속 ‘불꽃놀이를 보기 가장 좋은 곳’으로 선정됐다.

USA 투데이의 2024 독자가 뽑은 최고의 여행지 10선에서는 올여름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상위 10곳을 선정했으며, 시카고 네이비피어가 1위 영예를 안았다.

여행 전문가 패널은 네이비피어를 “시카고의 숨겨진 즐거움 중 하나”라며 “미시간 호수의 전세 보트, 호텔 루프탑, 매기 데일리 공원 또는 시카고 호반 산책로에서 볼 수 있는 불꽃놀이’를 극찬했다.

네이비피어 여름 불꽃놀이는 메모리얼데이 주말부터 노동절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와 토요일 오후 10시에 열린다.

이 밖에 중서부 지역에서는 또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포드 불꽃놀이가 전체 2위를 차지했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미네아폴리스 아쿠아테니얼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페어 세인트루이스의 불꽃놀이는 각각 4위와 9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전체 상위 10위.

1위: 네이비 피어 – 일리노이주 시카고
2위: 포드 파이어웍스 –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3위: 아멜리아 이어하트 페스티벌의 콘서트 인 더 스카이 – 캔자스주 애치슨
4위: 미니애폴리스 아쿠아테니얼 –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5위: 애디슨 카붐 타운! – 텍사스주 애디슨
6위: 와와 웰컴 아메리카 –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7위: 렛 프리덤 싱! – 테네시주 내슈빌
8위: 빅 베이 붐 –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9위: 페어 세인트루이스 –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10위: 아메리카 프리덤 페스티벌 앳 프로보 – 유타주 프로보

@2024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