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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카우스키•크리스나무디 의원 등 200여명 참석…한인 커뮤니티 함께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SEP 11. 2023. MON at 7:00 AM CDT
지난 9일(토) 오전 11시부터 12시30분까지 모턴 그로브에 위치한 캐피즈(Kappy’s) 식당에서 내년 3월 19일 예비선거에 재출마하는 28지구 주상원의원 로라 머피(Laura Murphy) 캠페인을 알리는 페티션 킥오프(Petition Kick-Off)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200여 명 이상의 지역 커뮤니티 지지자들과 현직 선출직 정치인, 지역선거 후보자들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는 친한파 연방의원들도 대거 자리를 함께 했다. 12선 원로정치인인 잰 샤카우스키(Jan Schakowsky) 연방 하원의원(민주, 일리노이 9지역구)과 3선의원인 라자 크리스나무디(Raja Krishnamoorthi) 현 연방하원의원(민주, 일리노이 8지역구)을 포함해 앤드류 각츠코우스키(Andrew Goczkowski) 데스플레인 시장, 조지 알포기아니스(George D. Alpogianis) 나일스 시장, 미쉘 무스만(Michelle Mussman) 주하원의원, 이진 메인타운십교육위원, 각지역 시의원들, 커미셔너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대표 친한파인 로라 머피 의원은 2015년부터 주상원의원으로 선출된 이래 한인사회 다양한 행사들에도 지속적으로 참석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머피 의원은 “다양한 주정부 커미티에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필요한 목소리를 내왔다“며 ”그 어느때보다도 우리 지역사회의 경제, 사회, 교육, 건강, 안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야 시기에 여러분들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샤카우스키 의원과 크리스나무디 의원 등은 이날 행사 참여의 중요성과 함께 머피 주상원의원의 업적과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참석한 오희영 노스부룩 커미셔너는 “이런 행사에 한인으로서 참여하는 것은 지역사회 풀뿌리 민주주의에 주인의식을 갖고 활동한다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이런 자리에 정치인을 꿈꾸는 우리 한인 2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진 교육위원은 “오래전부터 알아온 머피 주상원의원은 참으로 인간적이고 진솔하며 지역사회를위해 좋은 정책을 펼치려고 노력하는 참 정치인“이라며 ”그는 또한 우리 한인 커뮤니티의 친구이자 동료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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