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스 대만 빵집 85°C 베이커리 카페 소프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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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등 소셜미디어 중심 후기 잇따라, 인기 반영…6월 28일 그랜드 오프닝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UN. 5. 2025. THU at 6:49 AM CDT

85 베이커리 소프트 오픈
시카고 나일스 H마트 옆에 자리 잡은 85°C 베이커리 카페가 지난 4일(수) 소프트 오픈했다.

시카고 나일스 H마트 옆에 자리 잡은 85°C 베이커리 카페가 지난 4일(수) 문을 열었다. 이달 28일 정식 오픈을 앞둔 가오픈(soft open)이다.

H마트와 인접한 위치 덕분에 접근성이 뛰어나며, 아시아 스타일의 페이스트리와 디저트를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큰 인기를 얻은 이 대만발 글로벌 베이커리 체인은 현재 미국 전역으로 매장을 확대하는 중이다. 나일스 지점 오픈은 현지 커뮤니티와 스레드 등 소셜 미디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85°C라는 이름은 커피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온도인 85도를 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의 시그니처 커피는 최적의 온도에서 추출된 깊은 풍미로 커피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종류 다양한 필링으로 다채로운 빵맛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용자들 반응은 뜨겁다. 한 이용자는 “자색고구마 빵은 정말 맛있었다. 커피도 맛있다고 하니까 마셔봐야겠다”고 스레드에 적었다. “한국 파리바게트,뚜레쥬르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빵도 맛있어 인기가 많다” “85 베이커리 빵은 가격도 착하고 빵이 부드럽고 폭신폭신해서 먹고나도 부담없다” 등 호평도 잇따랐다.

소프트 오픈 운영 시간 등 상세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www.85cbakerycafe.com)를 방문하거나 전화(224-470-6079)로 문의하면 된다.

@2025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