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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임원진과 간담회…순회영사 파견 재개 요청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MAR 17. THU at 10:28 PM CST
시카고 한인회(회장 최은주)는 지난 16일 오전 9시 30분 글렌뷰에 소재한 한인회 임시사무실에서 김정한 신임 시카고 총영사와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 신임 총영사는 지난 9일 부임했으며, 이날 한인회 방문을 시작으로 한인 기관과 단체, 언론사 등 한인 커뮤니티 방문을 본격 시작했다.
이날 한인회 방문에는 장병원 동포담당 부총영사가 동행했으며, 한인회에서는 최은주 한인회장을 비롯한 9명의 부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카고 한인회의 지나온 역사와 현황, 사업 계획 등을 공유했으며,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인회 측은 김 총영사에 한인회관 매각과 매입 추진 현황을 전달했으며, 순회영사 서버브 지역 파견을 재개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시카고 한인회 60주년 기념행사 등 한인회의 주요 사업계획의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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