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원·최애녀 장학금 신청 마감 5월 19일

Views: 20

하나센터 “올해 18년째, 수상자 2명 6월 9일 시상”

박영주 기자 Apr 23. 2023. SUN at 4:22 PM CDT

하나센터가 2023년도 김세원 장로, 최애녀 권사 장학생을 모집한다. 5월 19일(금)까지 신청해야 하며, 시상식은 6월 9일(금) 하나센터 2023 갈라에서 진행한다. 올해 장학금 수상자는 2명이다.

‘김세원·최애녀 장학금’은 차세대 한인과 아시안 아메리칸, 다민족 이민자 지도자들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기금은 오랜 세월 시카고에 살면서 지역사회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힘쓰신 김세원 장로, 최애녀 권사를 기리기 위해 두 분 자녀들이 설립했다. 2023년은 이 장학금을 수여한 지 18년 되는 해이다.

올해는 1,000달러 장학금을 2명에게 수여한다. 6월 9일(금) 오후 6시에 나일스에 있는 샤토우 릿츠(9100 N Milwaukee Ave, Niles, IL 60714)에서 열리는 ‘2023 모두 갈라’에서 장학금을 시상한다.

2022년 장학금 수상자 이 세진 씨 “장학금은 미술치료와 상담 대학원 과정에 있는 제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한인 또는 이민자 자녀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리 전체의 깊은 상처를 극복하며 더 큰 치유를 이뤄내는 과정을 돕고자 합니다. 이 장학금은 제 작업에 요긴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사진=하나센터

지원자는 ▲18-35세 한인, 아시안 아메리칸 또는 다민족 이민자 학생으로서 학부 또는 대학원에 등록/합격(2023년 여름 또는 가을 기준)한 사람 ▲사회복지, 보건, 지역사회 조직, 정책 옹호 등 지역사회 활동 분야에 취업해 이민자 커뮤니티를 돕는 소명을 다할 계획이 있는 사람 ▲지역 한인사회, 다민족 이민자 커뮤니티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서 심시 기준은 ▲코리안 아메리칸, 다민족 이민자 커뮤니티를 돕기 위한 지원자의 의지와 잠재적 기여 가능성 ▲재정적 필요 등이며, 일리노이 거주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

자격을 갖춘 지원자는 ▲완성된 지원서 ▲학교 등록 또는 공식 합격 증명서 ▲추천서 두 통 ▲이력서(resume)/상세한 학력과 경력(curriculum vitae) 등 필요 서류를 5월 19일(금) 오후 11시 59분까지 제출하면 된다.(장학금 신청 여기)

*문의: 수나이나 랜드하와(Sunaina Randhawa) srandhawa@hanacenter.org

@2023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