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뷰 경찰서가 내년 1/4분기 부터 911 통역 서비스에 한국어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글렌뷰 경찰서를 방문한 시카고 한인회. /사진=시카고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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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DEC 19 2024. THU at 8:23 PM CST
내년 초부터 한인 밀집지역인 글렌뷰에서 911에 전화했을 경우 한국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 한인회(회장 최은주)는 최근 글렌뷰 경찰서를 방문해 이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연말연시 한인밀집지역 경찰서 방문 행사’ 일환으로 지난 17일(화) 글렌뷰 경찰서를 방문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글렌뷰 경찰서 브랜드 레이놀즈 911센터장은 센터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레이놀즈 센터장은 “영어가 서툰 이민자들을 위한 인공지능(AI) 통역 서비스 지원 언어에 한국어를 추가할 것”이라며 “한국어 통역 서비스는 2025년 1/4분기부터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는 스페인어만 제공되고 있다.
이날 경찰서측은 한인회와 만난 자리에서 통역 시스템을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한인회 관계자는 “글렌뷰 경찰서와 함께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적극 알려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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