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s: 1
리노베이션 거친 침실 3개 주택, 25만 달러 경매 진행 중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MAY. 16. 2025. FRI at 5:55 PM CDT

교황 레오 14세가 어린 시절을 보낸 일리노이 주 돌턴(Dolton) 집이 다시 시장에 나왔다. 이 집은 최근 교황 선출로 인해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럭셔리 프라이빗 경매’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이 집은 750평방피트(약 70㎡) 규모로, 3개 침실과 3개 욕실을 갖추고 있다. 내부는 현대적으로 리노베이션됐지만, 외관은 여전히 교황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당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이 집은 원래 2024년 5월에 6만 6,000달러에 구매돼 리노베이션 후 24만 5,957달러에 매물로 나왔으나, 교황 선출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매물을 거둬들였다. 현재는 25만 달러 최소 입찰가로 경매가 진행 중이며, 입찰은 6월 18일까지 가능하다.
교황 레오 14세는 1955년 시카고에서 태어나 돌턴에서 성장했으며, 인근 리버데일(Riverdale)의 성 마리아 성당(St. Mary of the Assumption)에서 미사와 초등교육을 받았다. 이 집은 그의 신앙과 삶의 출발점으로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집 안 사진과 자세한 정보 여기.
@2025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