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 합창단 17, 18, 19일 시카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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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제일연합감리교회…아펜젤러 선교 140주년 기념 미주 순회공연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AN 14 2025. TUE at 5:39 PM CST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 합창단이 아펜젤러 한국선교 140주년을 기념해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시카고(17일)를 포함해 미국 뉴욕, LA 등지에서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감신대합창단
감리교신학대 합창단 1월 19일(일) 시카고제일연합감리교회

아펜젤러 선교사는 1885년 한국에 도착해 배재학당 설립과 신학 교육을 통해 감리교신학대학교의 초석을 마련한 인물이다. 이번 순회공연은 그의 사역과 열정을 기리며, 복음의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합창단은 시카고(일리노이)에서는 17() 시카고 템플(First United Methodist Church at the Chicago Temple), 18 락포드의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Christ United Methodist Church), 19() 오후 7 윌링의 시카고 제일연합감리교회 대예배실에서 공연한다. 이를 포함해 펜실베이니아, 뉴저지, 뉴욕, 로스앤젤레스 미주 7 교회를 찾는다.

합창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복음을 전하며, 세계를 향한 비전을 품고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유경동 총장은 “합창단의 발걸음이 하나님 나라 역사의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후원 교회와 동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2025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