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 소아암·백혈병 환아에 선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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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50만원 쾌척…올해 활약 기대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AN 4. 2023. WED at 7:00 PM CST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선한 영향력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있는 가수 이찬원이 소아암·백혈병 환아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고 5일(한국 시각)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과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수 이찬원
가수 이찬원, 소아암·백혈병 환아 위해 가왕전 상금 기부… 누적 3260만원 /사진=한국소아암재단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이 3,260만 원에 달한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펀스토랑’에 출연해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시청자들 많은 사랑을 받아 ‘2022 KBS 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품에 안았다. 또한, 시즌2로 돌아온 K-STAR ‘도원차트’, 이달에 새롭게 시작하는 JTBC ‘안방판사’에서도 그의 빛나는 활약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가수 이찬원 이름으로 전달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 정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오랜 기간 투병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아이들이 치료 이후에도 온전히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 심리, 미술 정서 치료 등 정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긴 투병으로 지친 환아들이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 이찬원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소아암, 백혈병,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와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와 긴급 치료비 지원 , 정서 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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