휄로쉽교회 ‘행복한 찬양과 말씀 축제’ 8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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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14 박현신•안민 교수 말씀•찬양…”힘든 시기 위로 기대”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UL 31. 2022. SUN at 4:15 PM CDT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카고 지역 한인들을 위한 행복한 찬양과 말씀의 축제가 8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호프만 에스테이트 소재 휄로쉽교회(담임목사 심창섭)에서 열린다.

‘행복한 찬양과 말씀 축제- Invita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박현신 교수(총신대학원 설교학)와 안민(고신대학교 성악)·정진희 교수(성악가)가 강사로 참여해 은혜로운 말씀을 전하고 찬양 간증 집회을 이끈다.

박현신 교수가 8월 12일(금요예배)과 8월 14일(일) 주일 1부·3부 예배 때, 안민·정진희 교수가 8월 13일(토) 오후 7시 말씀과 찬양을 나눈다.

박 교수는 고신대학교(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미국 사우스웨스턴 신학대(Southwestern Seminary. Th. M. in Preaching), 서던 침례 신학대학원(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Ph. D. in Preaching)에서 공부하고 스탠드업교회 담임목사, 미국 세인트루이스 한인장로교회 목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설교학 교수, 분당중앙교회 협동목사를 맡고 있다. 

저서로 ‘포브릿지 프리칭’, ‘미셔널 프리칭’, ‘중고등부를 부흥시키는 7가지 혁명’ 등이 있으며, ‘하나님 말씀 중심의 설교’, ‘목사님 설교가 다양해졌어요’, ‘내러티브 강해의 기술’ 등을 번역 출판했다.

안 교수는 서울대학교 성악과(B.A.), 서울대학교 대학원 성악과(M.A.)를 졸업했으며, 동아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Ph.D)를 받았다. 

27살에 최연소 고신대 음악과 교수로 부임해 고신대학교 예술대학 교회음악과 교수 및 부총장(교학부)을 거쳐 지난해까지 고신대 총장으로 봉직하다 올해 초 은퇴했다.

신앙 간증 에세이이자 ‘희망 인생 악보’인 ‘행복 콘서트’를 2006년 펴냈다.

함께 오는 부인 정진희 권사도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두 사람은 함께 국내외 교회와 학교 등에서 활발하게 찬양 사역을 펼치고 있다.

휄로쉽교회 측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지난 2년 여 경제적으로나 육체적•정신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은 한인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싶었다”며 “은혜와 찬양의 시간을 함께 하고 싶은 성도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창섭 담임목사는 “이번 찬양과 말씀 축제에 강사로 참여하는 두 분은 평상시 제가 좋아하고 존경했던 분들”이라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게 돼 큰 기쁨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휄로쉽교회 말씀축제
휄로쉽교회 행복한 찬양과 말씀 축제가 8월 12~14일 휄로십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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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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