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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시 부상 위험…해당 차량 소유자 딜러 방문 무료 수리
박영주 기자 6:00 PM CDT on Mar 15, 2023
혼다가 앞좌석 안전벨트 결함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50만 대의 차량을 리콜한다.
혼다와 미국 안전 규제 당국이 15일(수) 밝힌 바에 따르면 안전 벨트 버클이 잠기지 않으면 충돌 시 운전자나 동승자가 안전벨트에 고정되지 않아 부상 위험이 커질 수 있다.
혼다는이 문제로 인한 부상보고가 없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7~2020년형 CR-V, 2018~2019년형 어코드, 2018~2020년형 오딧세이, 2019 인사이트 등 혼다의 베스트셀러 모델의 일부이다. 또한, 2019년과 2020년식 오로라 RDX도 리콜에 포함된다.(대상 차량 확인)
대상 차량 소유자는 딜러를 방문하면 된다. 필요한 경우 앞좌석 안전벨트 버클 해제 버튼 또는 버클 어셈블리를 무료로 교체하게 된다. 차량 소유주에게는 4월 17일부터 편지로 통지할 예정이다.
@2023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