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김 재무관 후원행사 일리노이 부주지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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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나 스트래턴 부주지사 등 150여 명 지지·후원 한뜻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OCT 4. 2023. WED at 6:42 AM CDT

지난달 30일(토) 오후 나일스 BBQ 가든에서 한인 2세인 할리 김 레이크 카운티 재무관의 기금 모금 후원 행사가 줄리아나 스트래턴(Juliana Stratton) 일리노이주 부주지사와 지역 선출직 정치인, 한인 지지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할리 김 후원행사
할리 김 레이크 카운티 재무관 후원행사가 줄리아나 스트래턴(Juliana Stratton. 사진 앞줄 가운데 할리 김 재무관 왼쪽 ) 일리노이주 부주지사와 지역 선출직 정치인, 한인 지지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할리 김 후원회

이날 할리 김 재무관을 위해 한인 커뮤니티 행사에 처음 참석한 줄리아나 스트래턴 부주지사는 김 재무관에게 힘을 실어줬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선출직인 이진 할리김 후원회장(메인타운십 교육위원)과 한인2세로 초선에 당선된 윤이나(Yeena Yoon) 듀페이지 카운티 보드멤버, 손지선 한울종합복지관 사무총장, 육원자 전 한인회 이사장, 루시백 한인회 이사를 포함해 여러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할리 김 재무관은 “매해 열리는 선거 기금 모금 후원 행사가 한인들을 포함해 많은 지지자가 참석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준비한 좌석이 모두 찼다”며 “한인 커뮤니티를 포함해 주류사회에서 제게 보내주는 많은 사랑과 따뜻한 후원, 지지에 큰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육원자 전 한인회 이사장은 “할리 김 재무관은 우리 시카고 지역에서 매우 훌륭하고 참신한 한인 2세 여성 지도자로서 젊은 한인 후배들을 아끼고 다양한 한인 커뮤니티 행사에 열심히 참석하고 있다”며 “동시에 주류사회 공직자로서 많은 일들을 아주 열심히 하는 능력 있는 여성”이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진 후원회장은 “할리 김 재무관은 우리 한인 커뮤니티 자랑스러운 보배”라며 “리더십을 지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치인으로서 큰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할리 김 재무관은 한인2세로서 지난해 많은 표 차이로 레이크 카운티 재무관에 재선돼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13년 먼덜라인시 시의원으로 처음 당선돼 정치를 시작했으며, 2017년에는 먼덜라인 시장에 첫 한인 여성으로 도전해 석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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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윤이나(Yeena Yoon) 듀페이지 카운티 보드멤버, 할리 김 재무관, 이진 할리김 후원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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