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총영사관의 김영석 총영사가 한국 정부를 대신해 미시간 지역의 한국전 참전 용사들에게 방역 마스크를 전달했다. /사진=시카고 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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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총영사관 미시간 방문…다른 지역도 전달 예정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FEB 24. WED. at 10:58 PM CDT
시카고 총영사관의 김영석 총영사가 한국 정부를 대신해 미시간 지역의 한국전 참전 용사들에게 방역 마스크를 전달했다.
김 총영사는 24일(수) 오후 1시 미시간주 세인트 조셉(St.Joseph)을 방문해 에드 그램버그(Ed Gramberg) 미시간 남서부 한국전 참전용사 협회(KWVA Southwest Michigan) 회장 등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한국정부(국가보훈처)에서 기증한 방역마스크(KF94) 3,800장과 정세균 국무총리의 감사 서한을 전달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번 방역마스크 전달식은 70년 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김 총영사는 “참전용사분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에 보답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을 모은 이 마스크가 코로나19로부터 여러분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총영사관은 이번에 마스크를 직접 전달하지 못한 타 지역 거주 참전용사들에게도 해당 지역 참전용사협회 등을 통해 우편으로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카고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한국전 참전기념(추모) 행사 지원, 평화의 사도메달 수여 등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현지 위로·감사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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