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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열상 우려, 부산도 발생…지난 5월 500만개 이어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AUG 10. 2023. THU at 10:11 PM CDT
타겟이 자사가 독점 판매하는 양초 220만개를 또 리콜한다고 어제 10일(목) 발표했다. 지난 5월이어 두 번째로, 이 대형 유통점은 당시 500만 개 유리병 양초를 리콜한 바 있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 웹사이트에 게시된 회사의 리콜 발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타겟에서만 판매되는 이 양초는 화상 또는 열상 위험이 제기돼 제품 회수를 결정했다.
타겟은 사용 중 양초 병이 깨지거나 금이 갔다는 19건의 신고를 받았으며, 최소 한 건의 경미한 부상 사례도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60여 가지 향의 5.5온스 1-윅(Wick) 및 20온스 3-윅 캔들을 포함한 특정 스레숄드(Threshold) 유리병 캔들에 적용된다.
타겟이 양초를 리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에는 100건 이상의 사고가 보고된 후약 500만 개의 동일 유리병 양초를 리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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