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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우승자를 맞춰라’ 4,148명 중 18명 맞춰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UN 22. WED at 7:38 AM CDT
지난 5월 25~29일 라스베이거스 섀도우크릭에서 열린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 타이틀 스폰서인 뱅크오브호프가 같은 달 9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우승자를 맞춰라’ 온라인 경품 이벤트의 당첨자가 확정됐다.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의 최종 우승 선수를 맞추는 이번 이벤트에는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 텍사스, 워싱턴, 일리노이, 버지니아, 조지아, 앨라배마, 네바다를 포함한 10개 주에서 총 4,148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단 18명만 지은희 선수를 꼽아 최종 우승 선수를 맞췄다.
이 중 추첨을 통해 12명이 선정됐으며, 1등 그랜드 상인 ‘MGM 리조트 게이트어웨이 2인 패키지(MGM Resorts Getaway Package)’를 포함해 LG 전자의 65인치 스마트 TV, 무선 청소기, 공기 청정기, 최고급 블루투스 스피커/이어폰 등 전자제품과, 골프 매니아들에게 인기인 타이틀 리스트의 드라이버와 스카티 카메론 퍼터가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이벤트 참가자 중 한인과 비한인 비율은 각각 46%, 54%로, 캘리포니아주(33%) 참여비율이로 가장 높았고, 뉴욕주(12%)와 텍사스주(12%)가 뒤를 이었다.
이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았던 이민지 선수(13% -521표)와 지난해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 우승자였던 엘리 유잉 선수(12%-499표)를 우승자로 예측한 참가자가 가장 많았으며, 대니얼 강 선수(7%-226표), 김효주 선수(5%-185표)가 뒤를 이었다.
최종 우승자인 지은희 선수를 꼽은 비율은 단 0.4%에 불과했다. 이중 대부분이 한인으로, 12명의 당첨자 중 11명이 한인이었다. 작년 우승자 엘리 유잉을 뽑은 당첨자는 그랜드상을 포함해 대부분 비한인이었다.
이번 이벤트를 총괄한 뱅크오브호프 마케팅 부서 박인영 부행장에 따르면, 올해 두번째 치뤄진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에 대한 인지도가 올라감에 따라, 이벤트 참여자들의 비한인의 비율이 2021년 32%에서 올해 54%로 늘었고, 거주지역도 더욱 다양해졌다.(2021-CA 57%->2022-CA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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