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검찰청 ‘범죄 피해자 권리’ 설명회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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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한울 레이크 카운티 사무소…한인사회 대상 첫 행사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APR 26. TUE at 7:32 PM CDT

한울종합복지관이 이달 27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버팔로 그로브에 있는 한올종합복지관 레이크 사무소(2900 N Main St, Buffalo Grove)에서 ‘레이크 카운티 주검찰청과 함께하는 범죄 피해 경험자 권리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레이크 카운티 주검창청 애릭 라인하트(Eric Rinehart) 검사장과 한울의 협력 기관인 하나센터·KAN-WIN에서 공동 주최한다.

레이크 카운티 주검찰청에서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주일간 레이크 카운티 다양한 지역에서 범죄 피해자들의 권리와 안전을 알리고 피해 경험자들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인을 위해 지난 수년 동안 범죄 피해자 보호·옹호 서비스를 진행해온 한울종합복지관, 하나센터, KAN-WIN 세 기관을 중심으로 줄리 모리슨 주 상원의원(29지구), 덴 디디치 주 하원의원(59지구), 할리 김 레이크 카운티 재무국장, 그 외 다양한 서비스 기관들이 참여해 다양한 범죄 피해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울 측은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반아시아인 혐오·증오범죄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더욱더 의미 있고 필요한 행사”라며 많은 한인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행사 참여 등록: bit.ly/3rjTx6G
*문의: 예나 로버츠 시니어 서비스 코디네이터 773-478-8851(내선 109)

*행사순서

11:00 Registration and Networking
11:30 Opening Remarks
Greetings from Lake County State’s Attorney General’s Office Eric Rinehart
59th District House Representative Dan Didech
29th District Illinois Senate Julie Morrison
11:20 Testimonial from a Victim
11:25 Closing Remarks
Lake County Treasurer, Holly Kim
11:30 – 1:00 Resource 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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