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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타운십 학군, 노스이스턴 대학, 로라 머피 의원 등 방문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OCT 4. 2023. WED at 5:08 PM CDT
지난 2일 2박3일간 일정으로 시카고를 방문한 서울 대광고등학교 조순묵 교장과 임동욱 동문회총회장, 김창기 동문회 사무총장이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메인타운십학군과 노스이스턴 대학을 찾아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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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인 2일(월) 오후 대광고 관계자들은 메인타운십학군의 메인이스트와 메인사우스 학교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2,400만 달러를 들여 대공사를 진행한 각 학교의 새롭게 탈바꿈한 학교 교실, 체육관, 식당, 도서관, 수영장 등 둘러봤다.
이어 오후에는 교육위원회 이사회에 참석해 이진 교육위원을 포함해 교육감과 교육위원들, 교장들을 만나 내년 1월말 진행될 대광고 학생들의 시카고 지역 방문 시 협조 사항과 홈스테이 관련 미팅을 진행했다.
이튿날인 3일(화)에는 레익뷰 교회 소속 싱싱실버아카데미를 방문했다. 이어 로라 머피(Laura Murphy) 주상원의원실을 방문해 머피 의원에 학생들이 국제 교류 방문을 통해 미국 경제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미국 기업 탐방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다.
이후 노스이스턴대학교를 찾아 총장과 만났고, 국제교류학과과 한인 유학생들과도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저녁시간에는 시카고 지역 대광고 동문 선배들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는 앞으로 해외 동문 선배들 자녀, 손자/손녀들의 한국 초청 방문에 대해 설명했고, LA지역에 설립된 미주대광총동문회에 대한 소식도 나눴다.
한편, 대광고는 영락교회를 설립한 한경직 목사를 중심으로 미국 북장로회 선교부 지원을 받아 1947년 설립한 기독교 명문 사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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