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정부가 '너무 맵다'며 삼양 불닭면 3종을 리콜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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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UN 12. 2024. WED at 9:31 PM CDT
덴마크 정부가 한국 삼양사가 제조한 라면 제품 3종에 대해 캡사이신 고추 추출물이 소비자를 중독시킬 수 있다며 리콜을 실시했다.
덴마크 수의학·식품청은 웹사이트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핫 치킨 스튜, 불닭 3X 스파이시&핫 치킨, 2X 스파이시&핫 치킨 등 세 가지 즉석 라면 맛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입한 매장에 반품하거나 폐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수의학·식품청은 성명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서로에게 극도로 매운 라면 한 그릇을 먹도록 도전하고 있으며, 독일에서는 여러 어린이가 극도로 매운 칩을 먹고 중독돼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 기관은 안정성 테스크 결과, 해당 라면의 매운 고추 양이 독일에서 중독 사고를 일으킨 칠리칩보다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의학·식품청 헨릭 담만 닐슨은 “다량의 고추는 특히 어린이와 허약한 성인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작열감과 불편함, 메스꺼움, 구토, 고혈압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우리는 현재 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진열대에서 제거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삼양 측은 “덴마크 식품 당국이 해당 제품을 리콜한 것은 품질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너무 맵기 때문”이라며 “해당 제품은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지만, 맵다는 이유로 리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삼양사는 덴마크의 현지 규정을 면밀히 검토해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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