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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부터 관련 프로그램 시행…대기시간 감축 기대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UL 28. 2023. FRI at 6:16 AM CDT
9월 1일부터 일리노이주 주민들은 면허증 갱신 시 차량관리국(DMV) 시설에서 예약을 해야 한다. 총무처가 업무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도입한 데 따른 것이다.
주 총무처가 새로 시작하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은 ‘스킵-더-라인 프로그램’(Skip-the-Line program)으로 불린다.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고 DMV 대기 시간의 예측 불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고안됐다는 것이 총무처 설명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운전면허 갱신 시 반드시 온라인 예약을 해야 한다. 단, 차량 소유권 및 등록 서비스는 예약이 필요하지 않다.
이용자는 이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관련 문서를 업로드해 시간을 절약하고, 향후 갱신 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운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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