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테이트가 노스브룩 본사 건물 매각을 결정했다. 54년 노스브룩 시대가 막을 내린다. /사진=올스테이트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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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근무 선택 직원 많은 탓…54년 노스브룩 시대 마감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OCT 9 SAT. at 7:07 AM CDT
보험 대기업인 올스테이트가 노스브룩의 본사 건물을 매각한다. 원격근무가 계속되는 데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란 설명이다.
블룸버그 등이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올스테이트는 노스브룩에 있는 본사 건물을 매각할 계획이다. 블룸버그는 이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하이브리드 일자리를 제공하려는 미국 금융업계의 가장 확고한 지지 표시”라고 풀이했다.
올스테이트의 이번 조치는 많은 직원이 원격으로 일하는 것을 선택한 데 따른 것이다. 노스브룩 샌더스 길(2775 Sanders Rd)에 있는 이 본사 건물 단지 크기는 186에이커(75헥타르)로, 총 190만 평방피트의 건물 몇 채가 들어서 있다.
이 회사 타미 코툴라(Tammy Kotula) 대변인은 “올스테이트 직원들은 그들이 일하는 곳에 대해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지고 있고 많은 사람은 집에서 일하는 것을 선택하고 있다”며 “우리는 비록 노스브룩 본사 건물을 매각하지만, 시카고 지역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유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올스테이트는 1967년부터 노스브룩에 본사를 두고 54년째 운영 중이다. 직원은 약 4만 2,000명에 달한다.
© 2021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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