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비’ 안방에서 본다 15일 MAX 공개

올해 최대 박스 오피스 흥행작 '바비’(Barbie)가 이달 15일(금) 스트리밍 서비스 맥스(Max)에서 공개된다.

올해 수익 10억불 이상 최고 흥행작…수화 버전 제공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DEC 4. 2023. MON at 11:41 PM CST

올해 최대 박스 오피스 흥행작 ‘바비’(Barbie)가 이달 15일(금) 스트리밍 서비스 맥스(Max)에서 공개된다. 이 화제작의 특별 수화 버전도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 최대 박스 오피스 흥행작 ‘바비’(Barbie)가 이달 15일(금) 스트리밍 서비스 맥스(Max)에서 공개된다.

HBO와 맥스 콘텐트(Max Content) 회장 겸 CEO인 케이시 블로이스(Casey Bloys)는 “맥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모국어인 미국 수어(American Sign Language. ASL)로 올해 대작 영화를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 이야기가 더욱 의미 있는 방식으로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이 각각 ‘바비’와 ‘켄’으로 출연한 이 인기 장난감 원작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 이상 흥행 수익을 올렸다.

그레타 거윅(Greta Gerwig)이 감독을 맡은 이 영화는 오스카상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맥스는 HBO 맥스와 디스커버리 플러스(Discovery +) 앱을 통합해 지난 5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트리밍 요금제는 최저 9.99달러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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