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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하이 블랙위도우, 굿바이 요한슨
개인적으로 스칼렛 요한슨을 좋아한다. 니콜 키드만, 엘리자베스 올슨과 더불어 내가 좋아하는 미국 3대 여배우.
당연, 개봉한다 한다 하며 코로나19 땜 미뤄진 ‘블랙 위도우’를 고대했다. 특히 이미 그녀의 죽음을 목도한 입장에서 어쩌면 그가 지난 10년 마블과 더불어 보내온 세월을 이제 마감해야 하는 영화라 더 그랬는지도.
그래서 봤다. 액션도 있었고 유머도 있었으며, 미국 영화의 장점이자 한계인 ‘가족주의’도 진하게 담아냈더라. 차세대 블랙 위도우라는데, 플로렌스 퓨 이 배우에 대한 평가는 일단 유보. 가능성을 본다지만, 요한슨을 대체하기에는 좀 부족하지 않나 싶다. 레드룸 보며 ‘천공의 성 라퓨타’도 생각나고.
마블 팬 아니라도 당연히 봐야할 영화. ‘폼생폼사’라고 언니 놀려대는 동생이 영화 내내 제일 웃겼다. 난 그 포즈가 여전히 좋다.
여기 리뷰.
© 2021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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