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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트 케어 유방암재단에 1만5천불 후원

엘리베이트 케어 요양원이 '유방암 인식의 달’(Breast Cancer Awareness Month)을 맞아 수잔 G 코멘(Susan G. Komen) 재단에 후원금 1만 5,000달러를 전달했다. /사진=엘리베이트 케어

수잔 G 코멘 재단 지원…“한인밀집지역 암 환자 증가”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NOV 23. 2023. THU at 1:23 PM CDT

엘리베이트 케어 요양원이 ‘유방암 인식의 달’(Breast Cancer Awareness Month)을 맞아 수잔 G 코멘(Susan G. Komen) 재단에 후원금 1만 5,000달러를 전달했다.

엘리베이트 케어 요양원이 ‘유방암 인식의 달’(Breast Cancer Awareness Month)을 맞아 수잔 G 코멘(Susan G. Komen) 재단에 후원금 1만 5,000달러를 전달했다. /사진=엘리베이트 케어

수잔 G 코멘 재단은 1982년 텍사스 달라스에서 설립된 미국 유방암 단체이다. 유방암 환자에게 각종 리소스를 제공하며 환자 지원과 권리 옹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유방암 원인과 치료 관련 연구에 자금을 대고 있다.

일리노이와 플로리다에 15개 지점을 운영중인 엘리베이트 케어(Elevate Care) 그룹은 매년 10월 유방암 연구와 예방 지원 사업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요양원 측에 따르면, 최근 한인밀집 지역에 위치한 루터란, 노스쇼어, 스웨디시 병원 등에서 암 투병중인 환자들 요양원 입소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엘리베이트 케어 나일스 지점 한국부 김남규 디렉터는 “한인 발병률이 높은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폐암 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엘리베이트 케어는 예방과 치료는 물론, 통증 완화치료·호스피스 서비스까지 환자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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