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총기난사 1주년’ 영령 추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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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센터 등 12일 개최…청소년들 시낭송·성명문 낭독 등 마련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MAR 11. FRI at 6:37 AM CST

하나센터와 아시아계 미국인 커뮤니티 기반 단체들이 이달 12일(토) 오후 2시 하나센터 건너편 호너 공원 (2741 W Montrose Avenue)에서 지난해 3월 16일 애틀랜타 총기 난사 사고를 기리는 커뮤니티 영령 추도식을 개최한다.

이날 영령 추도식은 하나센터, 여성핫라인(KAN-WIN), 아시안 아메리칸 어드밴싱 저스티스(Asian Americans Advancing Justice Chicago. AAAJ 시카고지회)에서 활동하는 아시아계 미국인 청소년들이 마련했다.

이들은 본 행사에서 시 낭송과 더불어 청소년 공동 성명문, 제례 행사, 음악 퍼포먼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AAAJ 시카고지회와 하나센터, KAN-WIN이 주최하며, 차이니즈 어메리칸 서비스 리그(Chinese American Service League. CASL), 힐링 투 액션(Healing to Action), 재패니스 어메리칸 시티즌 리그 시카고지부(Japanese American Citizens League Chicago), 내셔널 아시안 퍼시픽 어메리칸 우먼 포럼(National Asian Pacific American Women’s Forum. NAPAWF), 사우스 아시안 어메라칸 폴리시 앤 리서치 인스티튜트(South Asian American Policy and Research Institute. SAAPRI) 등이 공동 스폰서로서 참여한다.

하나센터 측은 “3월 12일 영령 추도식에 함께 해 희생자들과 그들의 삶을 기리고, 우리가 커뮤니티로서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주최 측은 행사 참가자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고, 마스크를 써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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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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