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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여행잡지 ‘콘테나스트 트래블러’ 선정…뉴욕·뉴올리언스 ‘2·3위’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OCT 6. WED at 7:07 AM CDT
시카고가 5년 연속 세계 유명 여행 잡지인 콘테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 선정 ‘최고의 대도시’(Best Big City)에 이름을 올렸다.
전세계 여행을 경험한 이 매체의 독자 80만 명을 대상으로 한 2021년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 투표 결과, 시카고는 뉴욕과 뉴올리언스, 보스턴을 제치고 미국의 주요 도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콘테 나스트 트래블러는 최근 ‘최고 대도시’를 포함해 각 분야별 결과를 공개했다.
콘테 나스트는 “인상적인 건축물, 일류 박물관, 뛰어난 요리사, 그리고 거대한 양조장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여행지인 시카고는 여러분이 꼭 해야 할 일 목록을 확인하기 위해 여러 번 다시 방문해야 한다”고 적었다.
시카고 다음 2위와 3위는 뉴욕과 뉴올리언스가 차지했다. 이어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 샌디에이고, 포틀랜드, 호놀룰루, 내슈빌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와 관련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은 “지난해 저는 콘테 나스트에 4회 연속 선정된 것이 우리 도시의 풍부한 다양성과 다른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성취에 대한 증거라고 말했다”며 “이제 우리는 한 단계 더 높아졌다”고 결과를 반겼다.
그는 아울러 “2017년 이후 시카고는 계속 미국에서 최고의 대도시로 선정됐다”며 “저는 계속해서 시카고를 대표하는 우리 주민, 세계적인 레스토랑들, 그리고 놀라운 (성취를 이뤄낸) 기업들에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JB 프리츠커 주지사는 “시카고는 미국 최고의 대도시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 수준의 레스토랑, 예술과 극장, 박물관과 컨벤션 센터가 있어 일리노이를 위대하게 만드는 요인”이라며 “시카고는 일리노이 주 관광을 위한 글로벌 관문이었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카고의 더 그웬 호텔(The Gwen hotel)은 이 매체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호텔’ 순위에서 8위에 올랐다. 도심 매그 마일(Magnificent Mile)에 있는 이 특급호텔은 2017년,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콘테나스트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여행 업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그 권위를 인정받는 상으로, 최고의 도시 외에도 항공사, 철도, 크루즈, 리조트, 호텔, 공항, 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고객 평가 결과를 매년 함께 발표한다.
*2021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 분야별 수상자는 여기.
*이 기사는 뉴스1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 2021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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