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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DEC 18. 2022. SUN at 11:41 AM CST
시카고 한인회(회장 최은주)가 2022년을 보내는 마지막 행사로 지난 17일 글렌뷰 르네상스 호텔에서 ‘차세대와 함께하는 시카고 한인회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한 해 동안 재정후원과 건축기금 등으로 한인회를 지원한 후원자들과 전임 회장들, 한인회 이사진, 한인회 임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시작된 1부 차세대 행사는 ‘노우 유어 후?’(Know Your Who?)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한인회는 출범 이후 차세대 중심 행사에 역점을 두고 진행해왔다. 2021년 ‘노우 유어 와이?’(Know Your Why?)와 ‘2022년 K팝 페스티벌’(2022년 K-POP Festival)에 이어 이날 연관 행사를 마련했다.
최은주 한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다음 세대에게 우리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이어가게 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소명”이라며 “직접 한인 이민 역사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하면서 우리 시카고 차세대 한인들 활약이 한인 사회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과 전 세계적인 리더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모인 차세대 청년과 학생들은 송년 모임에 참석한 어른들과 개별 인터뷰를 통해 서로 알아가는 게임에 참가했다. 특히 한국과 필리핀 혼혈가정의 차세대로 참가한 청년 에드윈 리(Edwin Lee)군는 “이 자리를 통해 한국인의 ‘뿌리’를 찾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2부 순서에서 참석자들은 식사하며 우리의 전통 음악 판소리를 배우는 시간과 함께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송년 모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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