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석)의 지난해 영사 민원 업무 처리 건수는 모두 1만 7,518건으로 전년대비 약 1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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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UL 6. WED at 9:38 PM CDT
지난 4일 하이랜드 파크에서 대규모 총격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시카고 총영사관이 교민 안전을 당부했다.
시카고 총영사관(총영사 김정한)은 6일 ‘신변공지 안내문’을 내고 최근 하이랜드 파크 총기 난사 사건 관련, 한인들이 신변 안전에 특히 주의하라고 요청했다.
총영사관은 “시카고 인근 하이랜드 파크에서 지난 7월 4일 독립기념일 행사 퍼레이드 도중 대규모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이 사건뿐만 아니라 독립기념일 주말 동안 다른 지역에서도 여러 건의 총격사건이 발생하는 등 미국 중서부 전역에 걸쳐 치안상황이 악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총영사관은 “동포 여러분께서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고 총기범죄, 혐오범죄 등 각종 범죄 피해를 보지 않도록 야간 이동을 자제하고 될 수 있으면 시위 현장이나 다중이 운집한 장소에서의 행사 참석, 관광, 영업을 피하는 등 신변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지난 4일 독립기념일 퍼레이드가 진행 중인 하이랜드 파크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7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22세의 이 지역 주민으로, 당일 체포됐으며 1급 살인죄 기소가 유력하다. 위스콘신주 매디슨에서 2차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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