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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AUG 13. 2023. SUN at 8:04 PM CDT
경찰은 13일(일) 오전 이른 시각 2시간 동안 노스웨스트 사이드에서 최소 8건의 무장 강도 사건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19사건 강도 사건 이후 지역 경보가 발령했음에도 이 지역에서 유사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경찰은 이날 노스와 노스웨스트 지역에서 보고된 일련의 무장 강도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각 사건에서 어두운 색 옷과 검은색 스키 마스크를 쓴 남성 3~6명이 훔친 차에서 뛰어내려 소총 등 여러 대 총기를 피해자에게 겨누고 재산을 강탈해 달아났다.
경찰은 대부분 피해자에게 강도들이 휴대폰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쇄강도 사건은 오전 4시에서 오전 6시 사이에 신고됐다. 오전 4시 20분께 노스 밀워키 애비뉴 700 블록에서 벌어진 강도 사건을 시작으로, 오전 6시 노스 시세로 애비뉴 4100블록 강도 발생까지 모두 8건 유사 사건이 두 시간 새 발생했다.
이 지역에서는 한 주 전인 지난 주말 모두 19건의 무장 강도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지역 경보를 발령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일(화) 오전 최소 5건 무장 강도에 이어 9일(수) 아침에도 같은 지역에서 최소 4건의 무장 강도 사건이 다시 벌어졌다.
특히 지난 9일 강도사건은 모두 약 20분 새 일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권총으로 무장한 4명의 남성이 차에서 내려 피해자들 지갑과 휴대전화를 뺏어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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