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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오늘’ 가장 많이 읽은 글 ‘이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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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UN 11. SAT at 11:20 AM CDT

‘박영주의 시카고오늘’을 만든 지 2년째 됐다. 그러고 보니 코로나19와 시작해 그 시간을 함께 해왔다. 페이스북 시카고오늘 페이지 톱에 ‘코로나19 관련 자료’를 걸어놓은 것도, 팬데믹 초기엔 매일, 지금은 일주일 한 번 ‘코로나19 일리노이 현황’을 소개하는 것도 다 이놈의 코로나19 때문이다. 잘 견뎌왔다고 생각한다.

시카고오늘 출범 2년,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글은 뭘까? 궁금했다.

뉴스와 함께 정보, 재미를 전달하고자 했는데 굳이 혼자 점수를 매기자면 40점 정도. 60점 마저 채울 형편이 못 돼 앞으로 ‘100점 하자’ 약속은 못 하겠다. 그래도 내년 ’60점’은 매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큰 변화는 없었다. 지난 7일(화)부터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달기 시작한 게 어쩌면 지난 2년 내 가장 큰 변화. 커뮤니티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일정 ‘수익 모델’을 꾀하고자 한 결과다. 독자 여러분 응원 더해 클릭클릭 관심 있는 광고 눌러주면 큰 도움이 되겠다. 꾸뻑.

불문하고 문득, ‘지난 2년 시카고오늘 홈페이지에서 가장 많이 읽은 글은 뭘까?’ 궁금해서 찾아보고 정리했다.

*시카고오늘 2년 ‘최다 조회수 글 5개’ 글 보러가기 

정리하자면,

1. 2년간 모두 1,019개 글을 올렸다.
2. 가장 많이 본 글은 ‘넷플릭스 한글자막으로 보기’이다.
3. 이 글 조회 수가 2만 5,155건. 구글 때문에 웃고 운다.
4. 상위 5개 글 모두 ‘리뷰’다. ‘나만의 콘텐츠’를 통한 콘텐츠 차별화가 시급한 이유
5. 아직 멀었다.

더 열심히 겪고, 쓰자.

#기사제보(yjpark@kakao.com)

@2022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y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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