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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일 새로 취임해 앞으로 2년간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이사회를 이끌어 갈 강정희 신임이사장이 지난 10일 첫 정기이사회와 오찬을 주관했다. 이날 이사회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이사회 역할과 책임, 올바른 이사회 회의 진행과 태도에 대한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정기이사회에서는 강 이사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문화회관 이사회 위원회 구조 조정과 정기 이사회 횟수 감소(연 4회) 등 안건이 논의되고 통과됐다. 첫 이사회에서 강 이사장은 내년 완공 목표인 비스코홀 증축과 문화회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조직 재조정을 강조했다. 이날 강 이사장(오른쪽)이 임문상 전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다. /사진=시카고 한인문화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