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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단신] 피습 악마의 시 저자 상태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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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습 ‘악마의 시’ 저자 상태 호전 ▲트럼프 자택 수색 영장 ‘깠다’ ▲스트리밍 가격 인상 디즈니도 동참 ▲헐리우드 스타 앤 헤이시 교통사고 사망 ▲10대 페이스북 더 안 쓴다 ▲FBI 침입 실패 무장범 끝내 사살 ▲시카고는 중고나라? ▲LIV 선수들 PGA 못 뛴다 ▲공생의법칙2 김병만 아지트 방문 ▲인플레이션 감축법안 통과 바이든 승리

8월 6일(토)~8월 12일(금)

▲피습 ‘악마의 시’ 저자 상태 호전= 지난 12일 뉴욕 강연 도중 피습당한 ‘악마의 시’ 저자 살만 루슈디(Salman Rushdie), 인공호흡기 떼고 농담도 하는 등 상태 호전. 사건 직후 수 시간 수술 끝 인공호흡기 부착 등 한때 ‘위중한 상태’. 간이 손상됐고, 팔의 신경도 절단된 상태. 한 쪽 눈 잃을 가능성.

용의자 24세 뉴저지 남성 하디 마타르(Hadi Matar)는 현장에서 체포돼 살인•폭행 시도로 기소. 2급 살인 혐의. 수감 중.

지난 12일 뉴욕 강연 도중 피습 당한 ‘악마의 시’ 저자 살만 루시디 상태가 호전됐다.

▲트럼프 자택 수색 영장 ‘깠다’= #핵기밀문건_있나 플로리다의 연방 판사, 이번 주 초 실시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마라라고(Mar-a-Lago) 주택에 대한 FBI 압수수색 영장과 압수 목록 공개 결정. NPR 등 주요 언론 수색 영장 전문 입수 공개. 일단 공유.

(추가_관련기사) FBI, 트럼프 압수수색서 비밀문건 11건 확보…’간첩혐의’도 염두

▲스트리밍 가격 인상 디즈니도 동참= 디즈니+, 훌루, ESPN+ 가격 인상. 오늘 10일(수) 발표 자료에 따르면, 광고 있는 디즈니+ 새로 출시. 현재 광고 없는 표준 Disney+ 가격인 월 7.99달러 책정. 광고 없이 디즈니+를 즐기려면 12월 8일부터 월 10.99달러 또는 연간 109.99달러 내야. 3달러 인상한 셈.

다음은 각 디즈니+, 훌루, ESPN+ 플랜의 현재 비용과 향후 인상될 비용.

*디즈니+ (광고 없음) $10.99/월, $109.99/년
*훌루 (광고 포함) $7.99/월, $79.99/년
*훌루 (광고 없음) $14.99/월
*ESPN+ (광고 포함) $9.99/월, $99.99/년

ESPN+ 가격 인상 8월 중 시행 예정. 훌루 가격 상승 모두 10월부터. 학생용 요금제는 미발표.

앞서 넷플릭스 지난 1월, 아마존 프라임 지난 2월 가격 인상 발표. 

▲헐리우드 스타 앤 헤이시 교통사고 사망= 할리우드 유명 배우 앤 헤이시(53) 끝내 사망. 지난 5일 교통사고로 중태 빠진 지 일주일 만. 영화 ‘사라져버린’ ‘와일드 카드’ ‘오프닝 나이트’ ‘더 베스트 오브 에너미즈’ 등 출연. RIP.

▲10대 페이스북 더 안 쓴다=#10대외면_저커버그어쩔 Z세대 인터넷 사용 증가에도 불구, 10대들이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비율은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는 퓨 리서치 센터의 최근 연구 결과. 이에 따르면 13-17세 청소년 중 32%만이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2014-2015년 이전 조사에서, 그 수치는 인스타그램과 스냅챗과 같은 플랫폼을 제치고 71%.

디지털 문화를 다루는 Z세대 콘텐츠 제작자인 Jules Terpak “10대들이 더 이상 페이스북에서 가치를 찾지 못한다. 십대들이 종종 자신들의 엄마 아빠가 쓰는 페이스북이 Z세대에 제공할 것이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다 틱톡하니 뭐. 

▲FBI 침입 실패 무장범 끝내 사살= 신시내티 FBI 건물 들어가다 경보음 울려 실패한 무장 남성, 도주 후 경찰과 오랜 대치 끝 조금 전 경찰 총에 사망. 협상 실패. 방탄복까지 갖춰입은 죽은 남성 동기는 불분명.

용의자가 1월 6일 국회 의사당 공격에 참여한 그룹을 포함해 극단주의 단체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

FBI가 트럼프 플로리다 집 수색 3일 만에 벌어진 일이라는 점에서 관련성 여부도 주목. 이미 트럼프 지지자들 ‘무장 궐기’ 획책하며 연방 법 집행에 대해 온라인 상에서 거친 위협을 쏟아내는 상황. 오하이오 사건이 트럼프 수색과 관련이 있다는 즉각적인 징후는 아직 없다고.

▲시카고는 중고나라?= #절약도시_1위는 시카고 올해 미국 절약하기 좋은 도시(2022’s Best Cities for Thrifting) 10위 뽑혀. 

전국 조경 회사인 Lawn Love, 각 도시에 얼마나 많은 중고품 매장, 위탁 상점, 벼룩시장, 굿윌 부티크, 아울렛 및 기타 전문 중고품 가게가 있는지 살펴 선정.

1위는 뉴욕. 휴스턴 2위.

▲LIV 선수들 PGA 못 뛴다= #PGA_웃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막강한 재력으로 새로 출범시킨 리브(LIV) 골프에 합류한 선수들이 미국프로골프(PGA) 주최 페덱스컵 대회 참가하게 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 PGA 손 들어줘.

9일, 미국 연방 법원 베스 랩슨 프리먼(Beth Labson Freeman) 판사, “PGA 불참으로 입는 피해 설명하지 못했다. 리브참가로 이미 많은 보상(돈) 받았다. 어쩌면 더 많은 돈 벌 수도.”

테일러 구치와 허드슨 스와포드(이상 미국), 맷 존스(호주) 3명은 지난 4일 PGA투어가 반독점법을 위반했다며 소송 제기. 이들과 함께 필 미켈슨,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등 모두 11명이 PGA 경고에도 불구, 리브로 옮겨. 

PGA가 다른 대회 출전했다고 자신들 출전 막는 건 부당하다는 게 이유. 

이번 재판에서는 졌지만 남자 골프 양분된 PGA-LIV 힘겨루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분석. 소송도 계속.

▲공생의법칙2 김병만 아지트 방문=지난 7일 시카고 찾은 개그맨 김병만 아지트 방문. 모델 겸 배우 배정만씨도 동행. 공생의 법칙 촬영 후 뒷풀이로 왔다는 게 아지트 측 판단.

이와 관련, 지난 2일 SBS는 예능물 공생의 법칙 시즌2가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갔다며 “이번 주 미국 촬영을 시작으로, 해외 로케 촬영을 통해 세계의 생태계 교란종 문제와 성공 사례를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그맨 김병만 씨가 아지트를 방문했다.  /사진=아지트 인스타그램.

▲인플레이션 감축법안 통과 바이든 승리= 미국 상원, 7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막대한 투자와 부자 증세 등 내용을 담은 이른바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nflation Reduction Act) 가결 처리. 

공화당 50명 전원 반대, 조 맨친 의원 포함 민주당 50명 전원 찬성. 카멜라 부텅령 캐스팅 보트 행사해 51:50으로 가까스로 통과.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위해 에너지 안보•기후 변화 대응에 3,690억 달러(약 479조 원) 투자. 재원 마련 위해 대기업에 최소 15% 법인세 부과 등 내용 담아.

하원도 금주 초 법안 처리 뒤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낼 예정. 민주당 다수 하원 넉넉한 통과 예상.

*“법안 통과” 카멜라 해리스 부통령 통과 선포(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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