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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단신] 인디애나 연못 시신, ‘엔젤’ 아니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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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NOV 11 THU. at 10:02 PM CDT)

/사진=픽사베이

▲인디애나 연못 시신 발견, ‘엔젤’ 아니길
▲일리노이코로나 더 늘었다

▲카재킹 용의자 총 쏴 숨지게 한 집주인
▲아침 별안간 인터넷 먹통, 없으니 큰 불편
▲그린베이 QB ‘그러게 백신 왜 안맞고’
▲레이크 카운티 백신 접종율 주내 2위
▲서머타임제, 안하면 안되겠니?
▲음악축제 사망자 중 일리노이 주민 포함
▲힙합 가수 공연 중 대형참사, 최소 8명 사망
▲톰 행크스 주연 SF영화 ‘핀치’ 리뷰
▲GBS 졸업생 끝내 숨진 채 발견, ‘술 때문’
▲아이들 백신 맞도록… CPS 하루 휴교
▲칸쿤이 뚫렸다
▲던디로드 길 42세 남성 교통사고로 사망
▲차 안에 있다 총 겨눈 괴한에 강도 당해
▲대만계 여성 보스턴 시장 역사 새로 썼다

 

▲인디애나 연못 발견 시신, ‘엔젤’ 아니길=지난 화요일(9일) 윌링(300-block of Inland Drive) 자신의 아파트에서 죽은 채 발견된 21세 여성과 실종된 1살 딸. 경찰들 ‘엔젤’이라 부르는 이 아이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미주리, 인디애나까지 확대된 가운데 인디애나(I-80 near Kennedy Avenue in Hammond) 한 연못에서 오늘(목. 11일) 오후 5세 미만 연령대 아이 시체 발견. 실종 아이 여부 판단 아직.

경찰 “아이 신원이 레이크 카운티 검시소에 의해 확인될 것이며 부검도 실시할 것.”

아이 엄마는 화요일 아이도 안 맡기고 출근도 하지 않아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 발코니 통해 집 안 들어가 죽어있는 여성 발견. 아이는 실종.

(원문기사)

▲일리노이코로나 더 늘었다=지난 수요일(10일) 하루 신규 확진 5,000명대. 지난 9월 10일 이후 일단위 신규 확진자 수로 최고 기록. 

The seven-day statewide test positivity rate from Nov. 3-Nov. 9 ticked up again to 2.8%. 주간확진율 3%대 육박.

(원문기사)

▲카재킹 용의자 총 쏴 숨지게 한 집주인=레이크뷰(2900 block of North Wolcott Avenue) 44세 집주인 어제, 수요일(10일) 밤 11시 12분께 자신의 차 훔치려던 두 남성에게 대응 사격해 용의자 중 25세 남성 한 명 목에 총맞고 병원에서 사망. 집주인은 다치지 않아.

(원문기사)

▲아침 별안간 인터넷 먹통, 없으니 큰 불편=이래서 그랬군요. Xfinity 아침 갑자기 먹통. 와이파이도, LTE도 모두 불능. 공중파TV만 나오더라. 우리만 그런 거 아니고 다른 지역도 여기저기. 시카고, 필라델피아, 뉴저지, 사우스 캐롤라이나 등등.

A message on the company’s outage status page (if you can reach it, which many people apparently can’t) notes there is an issue and currently says it will be resolved at 10:49AM ET, without revealing why there’s such a specific timeline. There are also reports that most can’t get through to phone support either.

(원문기사)

▲그린베이 QB ‘그러게 백신 왜 안맞고’=불 꺼지지 않는 애런 로저스 논란. 백신 접종 사실상 거부하고 구충제 등을 먹으며 버티다 확진. “백신 반대론자 아니다” 강변 불구, 구충제 아이버멕틴 등을 복용하며 코로나19 대비. 이는 백신 반대론자들 전형적인 행보. 게다가 이미 백신 접종한 것처럼 발언까지 해 거짓말 논란으로 비화.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 백신 교육 센터장 폴 오핏 박사 “유명인이 된다는 건 플랫폼이 주어지는 것. 애런 로저스같은 유명인이 그 플랫폼으로 자신이나 자녀들이 잘못된 결정을 내리도록 하는 건 결국 해를 입히는 것.”

그는 NFL 그린베이 패커스팀 주전 쿼터백. 2005년 입단, 2010년 팀 슈퍼볼 우승 이끌고 MVP에도 3차례 선정.

(원문기사)

▲레이크 카운티 백신 접종율 주내 2위=레이크 카운티(LC) 12세 이상 접종 대상자의 79.5%가 완전 예방접종을 받았고, 내주부터 5~11세 어린이들이 COVID-19 예방접종을 받을 자격이 생겨. 80.1%의 듀페이지 카운티만이 LC보다 더 높아.

레이크 카운티 보건 당국 “COVID에 대한 집단 면역이 달성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거기에 도달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것을 멈추기를 원하지 않는다.”

이런 낙관론에도 불구,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웹사이트에 따르면, 레이크 카운티는 일리노이주 102개 카운티 중 바이러스 확산의 높은 위험에 처해 있는 80개 카운티에 포함. 이는 공공장소 내에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

CDC에 따르면 레이크 카운티는 2주 전 주민 10만명당 신규 발병 건수가 100건도 되지 않았지만, 2주 전 고위험으로 다시 이동. 지난 금요일(5일)에는 10만명당 114.42건 발생. 1년 전 이 수치는 513건에 달해.

코로나19 입원율도 6월에 한동안 입원이 없었지만 최근 입원이 계속돼. 병원 관계자 “노스웨스턴 메디컬 레이크 포레스트 병원 8명, 워키건 비스타 메디컬 센터 이스트 6명, 리버티빌 콘델 메디컬 센터 12명, 배링턴 굿 셰퍼드 병원 13명 등 모두 39명이 입원해 있다.” 대부분 백신 미접종자들.

(원문기사)

▲서머타임제, 안하면 안되겠니?=조금전 방방마다 다니면서 거실 포함, 시계란 시계 다 1시간 앞당겨놓았다. 어떤 건 작동법 까먹어 애 좀 먹었다. 집 안에 시계가 이렇게 많은지 1년에 두 번은 꼭 확인한다. 그냥 안 바꾸고 살아도 세상 큰 변화 없을 거 같다. 시간 묶어두려는 게 더 인위적인 거 같아 그것도 별로고. 여하튼 시계 다 바꿨다. 한 시간 벌었다고 생각했는데, 금방 다 써버렸다. 서머타임 내년 2020년엔 3월 13일 시작해 11월 6일 끝난다. 물론 둘 다 일요일이다. #시계가많다고시간이많은건아니다 #시오생각

▲음악축제 사망자 중 일리노이 주민 포함=지난 5일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애스트로월드 페스티벌에서 군중이 몰려 적어도 8명이 숨진 가운데 희생자 가운데 일리노이 거주자도 포함. 

Neuqua Valley High School 졸업생으로 University of Dayton 재학중인 21세 Franco Patino. 트래비스 스캇의 열성팬으로 휴스턴 공연에 참석했다 참변. 그의 친한 친구도 사망.

이날 밤 열린 행사 첫날 트래비스 스캇 공연 도중 약 5만 명의 관객이 몰려 적어도 8명이 압사 당하고 수십 명이 다치는 사고 발생. 숨진 이들의 나이는 14세에서 27세 사이.

(원문기사)

▲힙합 가수 공연 중 대형참사, 최소 8명 사망=대형참사가 일어났군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NRG 파크에서 5만여 명의 관객 규모로 개최된 ‘2021 에스트로월드 페스티벌’(2021 Astroworld Festival) 개막식 트래비스 스캇 공연에서 8명이 짓밟혀 사망하는 사고 발생. 이밖에 11명이 심장마비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약 300명이 부상으로 치료를 받았다. 가장 어린 환자는 10세. 행사에 참석한 인원은 5만명 가량으로 추산된다…

트래비스 스캇, 6일 공식 트위터 통해 “지난밤 발생한 일로 인해 완전히 망연자실했다. 축제에서 일어난 일로 충격받은 모든 이들에게 기도를 보낸다”고 밝혀.

Prayers for everyone.

(원문기사)

▲톰 행크스 주연 SF영화 ‘핀치’ 리뷰=톰 행크스 주연의 이 영화 ‘핀치’(Finch)가 그렇다. 러닝타임 115분 동안 암울한 미래, 고군분투하면서 개와, 로봇 둘과 샌프란시스코(금문교)로 기나긴 여정을 떠나는, 죽을 날 얼마 안남은 노쇠한 과학자 ‘핀치 웨인버그’의 얘기.

영화를 보는 내내 조지 클루니 주연의 2020년 영화 ‘미드나잇 스카이’(Midnight Sky)가 떠올랐다… #시오리뷰

(전체 리뷰 보기)

▲GBS 졸업생 끝내 숨진 채 발견, ‘술 때문’=글렌뷰 GBS 졸업생인 23세 이냐키 바스카란(Inaki Bascaran), 실종 일주일만인 어제(5일) 금요일 시카고 리버에서 끝내 시체로 발견.

그는 지난 토요일(10.30) 할로윈 파티 한창인 한 술집(100 block of West Hubbard Street)에서 행불. 11시 넘어 술 취해 바에서 나온 그, 다시 못 들어가고 혼자 귀가하다 사고 당한 것으로 추정. 

“모든 사람들이 술에 취하고 다음날이면 또 하루를 시작한다. 불행하게도 그는 그러지 못했다.”

부모의 슬픔. 귀한 아들 잃었다. #고인의명복을빕니다

Inaki Bascaran was a graduate of Glenbrook South High School in Glenview and the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He has spent the past year living in the city and working for a media company, according to his father.

(원문기사)

▲아이들 백신 맞도록… CPS 하루 휴교=11월 12일 하루 수업 없는 날. ‘백신 접종의 날’. #CPS 시카고 공립학교 5~11세 아이들 백신 접종 독려 차원에서 12일 휴교 결정.

(원문기사)

▲칸쿤이 뚫렸다=칸쿤이 뚫렸군요.

…이날 총격은 칸쿤 리조트 가운데 위치한 하얏트 지바 라비에라 칸쿤과 아술 비치 라비에라 칸쿤 부근 해변에서 발생했다. 이곳 리조트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고급 시설이다…

다행히 관광객은 1명 경미한 부상. ‘절대 안전’ 강조하던 곳인데. 아직 버킷리스트.

(원문기사)

▲던디 길 42세 남성 교통사고로 사망=노스브룩 인근 던디 로드 I-94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42세 하이우드 남성 어제 화요일(2일) 오후 사망. 

일리노이 주 경찰에 따르면, 그는 오후 3시 30분 경 2016년형 블랙 랜드로버 디스커버리호 운전 중 차의 통제력 잃고 약 3피트 물에 잠겨. 중상인 채 병원으로 옮겨진 후 사망 판정. 

남자 신원은 아직.

(원문기사)

▲차 안 여성 총 겨눈 괴한에 강도 당해=웨스트 타운(1800 block of West Erie Street)에서 어제, 화요일(2일) 밤 10시께 주차한 차 안에 있던 여성, 총 겨누고 다가온 3명에게 지갑과 휴대폰, 데빗 카드 등 강탈 당해. 인근 ATM에서 현금 인출 후 용의자들 은색 SUV 타고 도주. 체포된 사람 아직 없고 경찰 수사중.

(원문기사)

▲대만계 여성 보스턴 시장 역사 새로 썼다=대만계 미국인 미셸 우(36), 보스턴 시장 당선. 지난 1822년 존 필립스 초대 시장 이후 무려 200년간 백인 남성이 지배한 보스턴에서 사상 처음 유색인종 여성 시장에 당선.

1985년 일리노이주 시카고 남부에서 태어난 우 당선인은 하버드대 경제학과와 로스쿨을 졸업한 뒤 변호사로 활동하다 2013년 첫 아시아계 여성 시의원으로 당선.

우 당선인 “보스턴이 답했다. 보스턴은 모두를 위한 곳이 될 준비가 됐다.”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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