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셔에 위치한 애들레이 E. 스티븐슨 고등학교 125 학군이 2024 미국 최고 학군 순위에서 전국 1위 영예를 안았다. /사진=스티븐슨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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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SEP 30 2024. MON at 8:37 PM CDT
올해도 일리노이 학군이 니치(Niche) 선정 ‘2025년 미국 최고의 학군’(2025 Best School Districts in America) 1~3위를 휩쓸었다. 미국에서 부모들이 주거지를 선택할 때 학군의 질은 중요한 선택 요인이다.
교육 연구 및 순위 플랫폼인 니치는 매년 1만 1,000개 이상 학군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순위를 매긴다. 올해도 전국 상위 50개 학군을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순위는 현재 학생, 졸업생 및 학부모 평가와 미국 교육부 정량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전국 1위 학군은 4년 연속 변동 없이 일리노이주 링컨셔의 스티슨븐(Adlai E. Stevenson) 고등학교 125 학군이 뽑혔다. 이 학군은 약 5,000명의 학생이 있으며, 학문적 성과, 교사, 동아리 활동, 대학 준비 및 행정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2위와 3위도 시카고 대도시권에서 차지했다. 쿡 카운티의 글렌브룩 고등학교 225 학군과 에반스턴 타운십 고등학교 202 학군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1위 스티븐슨 포함 일리노이 미 최고 학군 1~3위
니치 창립자이자 CEO인 루크 스쿠르만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적합한 학교를 선택하는 것은 그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는 진로와 소득 잠재력뿐 아니라 그들이 사회에 어떻게 기여할지까지도 영향을 미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우리의 연례 K-12 순위는 가족들이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고, 자녀들의 미래를 위한 강력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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