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인 비스코 회장 한인회 5만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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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대 한인회 발전기금 후원…광복절 행사 8.15 개최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JUL 26. 2023. WED at 11:20 PM CDT

한인기업 비스코(BISCO) 서병인 회장이 한인회 발전기금으로 5만 달러를 쾌척했다.  

시카고 한인회는 지난 24일(월), 서병인 비스코 회장이 시카고 한인로타리클럽 정기모임에서 최은주 한인회장을 만나 한인회 발전기금으로 5만 달러를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병인 비스코 회장
서병인 비스코 회장(오른쪽)이 제36대 한인회 발전기금으로 5만 달러를 쾌척했다. /사진=시카고 한인회

한인회에 따르면, 서 회장은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열리는 K-페스티벌 개최 등 새 출발한 36대 시카고 한인회가 성공적인 봉사를 이어가는 데 후원금이 잘 사용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은주 회장은 후원해 주시는 뜻을 받들어 36대 임기 기간 동안 성실하게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회답했다고 한인회는 전했다.

한편, 시카고 한인회는 오는 8월 15일(화) 제78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윌링 소재 약속의교회(6300 Capitol Dr. Wheeling, IL 60090)에서 개최한다. 예년과 달리 장소와 시간이 바뀌었다.

올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를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은 이날 정오 시작한다. 해병전우회의 기수단입장, 윤석열 대통령의 경축사 대독, 최은주 회장 기념사, 이성배 시카고평통 회장 축사, 아리랑합창 기념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행사를 마친 후 참석자간 교제를 위한 식사가 제공된다. 한인회는 많은 한인들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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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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