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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변이로 인해 다시 코로나19 재확산이 시작됐고, CDC는 다시 마스크를 쓸 것을 강력 권고하고 나섰다. 백신 맞은 사람들에게 이제 ‘예방 접종 확인’을 통해 접종 이득을 제공해야할 시점이라는 생각도 공감대를 넓히고 있다.
뉴욕에서 도입한 디지털 백신 접종 확인서는 주목 받는 한 사례. 시카고를 포함해 일리노이는 아직 이를 ‘주 공식 방침’으로 도입하진 않겠다는 입장. 그러나 시카고 지역 레스토랑과 바, 공연장 등을 중심으로 ‘접종 확인서’가 있어야만 출입이 가능토록 하는 움직임이 점차 확산되는 추세이다. 영업을 중단하느니, 백신 맞은 사람들만 출입시키겠다는 것.
어차피 마스크 안 쓰려는 사람들, 백신 안 맞겠다는 사람들 엄연히 그 의사를 굽히지 않는 상황에서 백신 맞은 사람들이 그 혜택을 누리도록 하겠다는 것. 백신 접종을 장려해야할 입장인 주 정부 차원에서도 ‘접종 확인’ 도입은 이제 시간 문제라는 지적이 많다.
이미 접종카드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종이로 출력해 코팅해서 지갑에 넣고 다니는 사람, 사진으로 휴대폰에 저장하는 사람 등 다양한 형태를 띄고 있다.
이와 관련, 아이폰 이용자들을 위해 접종 카드를 ‘애플 지갑'(Apple Wallet)에 넣어 휴대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유튜브에서 보고 나도 직접 해봤고 그 ‘성공담’을 사진으로 풀어 하나하나 설명했다. 쉽다. 애플 지갑, 이 서비스가 얼마나 안전하고 편리한가 하는 건 써본 사람들 다 아는 거고.
자세한 내용은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