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 본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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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스윙장면 대형 옥외광고 LA·뉴저지 설치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APR 26. TUE at 6:55 AM CDT

뱅크오브호프가 5월 25~29일 라스베이거스 섀도우 크릭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 대회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대회 홍보에 나섰다.

옥외광고에는 ‘함께 해요! 뱅크오브호프와 함께하는 LPGA 매치플레이’라는 문구와 함께 현재 세계 여자골프 선수 랭킹 1위인 고진영 선수의 스윙장면을 담았다. /사진=뱅크오브호프

이를 위해 뱅크오브호프는 LA와 뉴저지에 대형 옥외광고 설치했다. 옥외광고에는 ‘함께 해요! 뱅크오브호프와 함께하는 LPGA 매치플레이’라는 문구와 함께 현재 세계 여자골프 선수 랭킹 1위인 고진영 선수의 스윙장면을 담았다.

옥외광고는 LA 한인타운 중심인 웨스턴-올림픽과 뉴저지에서 뉴욕으로 향하는 46번 고속도로 선상에 각각 설치해 더욱 많은 한인에게 노출될 수 있도록 했다.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는 지난해부터 뱅크오브호프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으며 새롭게 시작한 대회로, 기존의 골프 대회와 다른 흥미로운 경기방식으로 많은 골프팬 주목을 받고 있다. 64명 선수가 출전해 16개 조로 나뉘어 라운드-로빈 방식 예선전을 거치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최종 16명을 선발한다. 본선은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돼 마지막 날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할 두 선수를 가리게 된다.

은행측에 따르면, 특히 대회가 열리는 섀도우 크릭 골프코스는 MGM 호텔의 VVIP 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최고급 골프장으로, 많은 한인 골프팬들이 인생에서 한번 꼭 방문하고 싶어하는 꿈의 골프코스로 손꼽히는 곳이다.

뱅크오브호프는 “한인 기업의 경제적 성장을 주류 사회에 알리고, 한인 커뮤니티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미국 내 한인기업 중 유일하게 LPGA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LA 한인타운 중심인 웨스턴-올림픽에 설치된 옥외광고. 뱅크오브호프 주최 골프대회 옥외광고가 한미은행 광고 건물 위에 서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뱅크오브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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