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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점 직원에 보너스·특별 휴가 깜짝 선물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SEP 21. TUE. at 8:37 PM CDT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는 지난 17일을 ‘뱅크오브호프 지점 직원 감사의 날’로 정하고 전 지점 직원에게 보너스와 특별 휴가를 깜짝 선물했다. 이는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한 오랜 셧다운 기간에도 필수업종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고객들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온 지점 직원들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것이다.
뱅크오브호프는 각 지점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에게 보너스 200달러(Tax 제외 실수령액)를 지급했으며, 법정 휴가 외에 특별 휴가 ‘1일’도 제공키로 했다. 또한, 고생한 지점 직원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의미로 런치머니를 모든 지점에 지급한다.
아울러 뛰어난 서비스로 미주 각 지역 총괄 전무와 본부장 추천을 받은 직원 10명에게는 특별 상여금 500달러와 상장을 수여했다.
케빈 김 행장은 이날 전사 직원에게 보낸 이메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과 우려에도 지점에 출근해 뱅크오브호프 얼굴이 돼준 지점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객을 대하는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노력이 뱅크오브호프가 최고의 금융인, 차별화된 전문가, 좋은 이웃이 되겠다는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 행장은 제이슨 김 서부총괄 수석전무와 함께 엘에이(LA)의 주요 지점을 방문해 ‘직원 감사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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