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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가 지난 26일부터 닷새간 라스베이거스 섀도우 크릭 골프코스에서 열린 ‘뱅크오브호프 매치 플레이’를 성공리에 마치고 지난 30일 우승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4년 만에 부활한 ‘매치 플레이’ 방식의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30위인 앨리 유잉 선수가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우승컵을 차지했다. 케빈 김 행장은 “이번 대회에 관심과 성원을보내주시고 같은 마음으로 자랑스러워해주신 한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행장이 우승한 앨리 유잉 선수에게 트로피를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뱅크오브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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