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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맨즈마켓 주유소에서 현금으로 기름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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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회원 아니어도 값싼 주유잔액, 주유세 아녜요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DEC 11. 2022. SUN at 12:06 PM CST

이런 리뷰로 쓰나 있겠지만 첫경험, 약간의 실수도 있고 해서 재미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쓰는 간단 리뷰. 뭐든 차음은 기록돼야 한다, 모토. .

우드맨즈 마켓 주유소에서는 회원 아니더라도 코스트코 가격에 주유할 수 있다. 현금으로 주유하기 첫 시도.

누군가를 만나러 내려가는 , 평소 기름 넣던 코스트코( 쓰고카스코 발음한다) 샘스클럽은 가는 방향 반대 쪽에 있는 상황. 남은 가스로는 오가는 , 머무는 시간 부족하다 여겨 가는 넣자 했는데 출발 동료의 꿀팁. 가는 방향 버팔로 그로브우드맨즈마켓’(Woodman’s Market)에서 2.99불에 회원 아니래도 주유할 있단다. 근데 데빗 카드나 디스커버 카드( 카드 들었다) 이도 저도 없으면 현금으로 가능하다고. 데빗도 디스커버도 없으니 현금. 문제는 번도 현금으로 주유한 없다는 . 사실에 나도, 동료도 놀랬다. ‘이렇게 저렇게 해라동료의 훈육(!). 해보마 하고 출발.

기실 넣을 생각 없었다. 귀차니즘도 발동. 어찌 다녀와 내일 넣지, 했다. 근데 막상 우드맨즈 마켓 지나는데그냥 가겠더라, 꺾어 주유소로 진입했다. 여기 이곳에 들어섰을 때는 어마어마한규모에 비해 찾는 없어장사 되겠나했다. 오랜만 와봤는데 오후 5 넘은 시각 넓은 주차장차량 빼곡하더라.

주유소도 마찬가지. 들고나는 차량들로 번잡한 차량 대기. 동료 가르쳐준대로 주유기 앞에 세워두고 (문은 잠근 ) 주유기 번호(pump number. 10번이더라) 외운 편의점(맞나)으로 들어갔다. 물론 와본 , 순서 기다렸다가 계산대 안쪽 아줌마한테 기름, 펌프 넘버 ’(I’d like to get gas about 30 dollars with pump number 10. 이렇게 말할 필요 없다. 살면 알겠지만 영어는, 눈치다. “Gas plz, No. 10.” 이럼 된다. 어차피 기름 넣으러왔구나, 아줌마도 안다) 얘기하고 30 현금 밀었다. “30?” 주인 아줌마 확인 뭔가 두드린 뒤 메모장 같은 영수증을 준다. . 다시 차로 오면 주유기 주유 가능 상태라고 액정에 써있다. 하던대로 주유하면 된다.

가지. 복기해야할 착오 하나. 딸칵 주유를 멈춰 계기판 보니 28.35 들어갔더라. ? 30 주문했는데, 생각했지만, 세금이러고 말았다. 아니다. 아니란다. 가스값은 이미 세금 포함된 가격, 30 찍혀야 한다고. 다음날 동료와 추론한 결과 주유만땅차서 그만 들어간 거라고. 안들어 잔액을 가시 매장 들어가면 환불해줬을 거라는. 1 얼마 수업료 쳤다. 모르니, 잃는다.

이날 갤론당 2.99불. 근데 30불 내고 28.35불만 주유했다. 잔액은 주유세인 줄 알았다. 내 이러니…

하나 . 여기 우드만 주유소 일방향 아니라 양쪽에서 차를 들이대고 주유해 혼잡하고 다소 위험하다. 앞차와 마주보고 주유하기도 처음이었다. 조심 운전 절대 필요.

#기사제보(yjpark@kakao.com)

@2022 박영주의 시카고오늘

y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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