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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했는데, 이틀 만에 바로 왔다. 아마존 블루투스 이어폰(earbird) ‘TOZO T6’. 택스 포함해 26.99불. 골라봤는데 비교 제품 중 그나마 가격 경쟁력을 보였다. 게다가! 244,808명. 리뷰 남긴 사람 수다. 압도적이다. 이 정도 평가는 다른 제품도 못 본 듯하다. 별 5개 못 미치는 4개 반이라니 됐다, 하고 주문.
근데 이게 배달지를 잘못 적어 엉뚱한 데로 갔다. 그래서 손에 넣는 데까지 또 며칠 소요. 오늘(15일) 주말을 이용해 찾아왔다.
*아마존 제품 설명: TOZO T6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버드. 블루투스 5.3. 헤드폰 터치 컨트롤. 무선 충전 케이스. IPX8 방수 스테레오. 이어폰 인 이어 내장 마이크 헤드셋. 프리미엄 딥베이스. 블랙 (2022 업그레이드) 터치 스크린 되고, 방수도 된다는 얘기. 이 두 가지가 특히 맘에 들었다. 게다가 45시간 재생.
열어봤다. 작은 크기로 앙증맞다. 충전 케이스와 이어폰 2개,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다. 그리고 중요한 거. 충전 케이블 들어있는 작은 케이스 그냥 버리면 큰일. 충전 케이블 빼고 버리려다 그 안 크기 다른 이어버드 팁스(Tips)가 꽤 많이 들어있다. 귀 크기에 맞게 골라 쓰는 재미.
착용해 봤다. 맘에 쏙 드는 건 아니지만, 소리 괜찮다. 뭐 고막 빵빵 찢어지는 그런 거 원하던 거 아니니, 이 정도면 됐다. 터치로 켜고 끄고, 원터치 방식으로 볼륨 조절, 앞뒤 전환 이런 것들 금방 익숙해진다.
근데, 생각보다 이어버드 좀 무게 나간다. 전에 쓰던 것과 비교해 크기?무게 좀 나간다.
이런 이유다. 정작 써야 하는 사람이 ‘귀에 너무 크다’고 착용감에 볼멘소리한다. 내 귀에도 무겁고 크니 그럴만하겠다는 생각. ‘그래도 쓰자’ 했는데, 리뷰 위해 아마존닷컴 들어갔더니 응? 판매 가격 20.99불. 세금 포함해 22.67불. 난 26.99불에 샀다. 같은 제품 그새 4불 인하된 가격에 팔고 있더라. 여기서 빈정 상했다.
모르겠다. 반품 혹은 그냥 쓰자 50:50. 모르겠다, 낼 아침 결정하자. 동네 홀푸드 가 반품 QR코드 보여주면 그걸로 끝. 구매보다 더 쉬운 반품, 그게 또 아마존 장점이다.
<21:44.0415.흙.2023.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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