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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니피션트 마일 옛 ‘갭’ 자리 블랙 프라이데이 11월 29일 개장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NOV 29 2024. FRI at 10:28 PM CST
럭셔리 여성 패션 소매업체 아리찌아(Aritzia)가 블랙 프라이데이인 29일(토) 시카고 매그니피센트 마일에 새로 매장을 열었다. 개장 첫날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입장을 기다렸다고 NBC시카고가 전했다.
캐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이 의류 부티크는 이전에 더 갭(The Gap)이 있던 자리(555 N. Michigan Ave.)의 다층 공간에 입점했다.
회사 보도 자료에 따르면 2층에 걸쳐 있는 이 매장은 시카고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매장이다.
아리찌아측은 “질감이 있는 벽돌과 악센트 대리석 벽, 천장, 맞춤형 제작 캐노피, 다층 추상 벽돌 설치 등 맞춤형 디테일로 기존 건물의 무결성과 아름다움을 강화하도록 설계됐다”라고 설명했다.
아리찌아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재고 소진 시까지 구매 시 특별 선물을 제공한다.
온라인 비즈니스와 125개 이상 지점을 운영하는 이 회사는 “몰입도 높은 개인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시카고 지역에는 시카고 러시 스트리트와 오크브룩 센터, 패션 아웃렛 오브 시카고, 웨스트필드 올드 오차드 몰에 다른 지점을 두고 있다.
@2024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