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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직원 대피 소동…소방당국 출동 가스 제거 후 정상화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APR 16. 2024. TUE at 6:30 AM CDT
유명 쉐프 고든 램지가 운영하는 네이퍼빌 레스토랑 ‘램지 키친’에서 지난 15일(월( 암모니아가 유출돼 1명이 입원했다. 직원과 고객이 대피하는 등 한때 소란이 있었다.

NBC시카고가 네이퍼빌 소방서 보도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4분, 네이퍼빌 당국은 지하실에 유출된 암모니아로 인해 램지 키친 네이퍼빌 지점(39 W. Jefferson Ave.)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약 1갤런의 암모니아가 유출돼 가스를 뿜어내고 있었다고 당국은 밝혔다.
위험 물질 기술자들은 도착 후 30분 이내에 암모니아를 제거하기 위해 특수 흡수제를 사용했다. 소방대원들은 모든 연기가 환기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가로 30분 동안 현장에 머물렀다.
청소가 끝난 후 고객과 직원들은 다시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이 사고로 한 명이 에드워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당시 안정적인 상태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네이퍼빌 지점은 이 지역에 있는 두 번째 램지 레스토랑으로 지난 2023년 5월 문을 열었다.
@2024 박영주의 시카고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