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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주말 개장…”시카고 날아가는 새 시점으로 도시 관람”
박영주 기자(yjpark@kakao.com)
FEB 27. 2024. TUE at 6:34 AM CST
이번 주말 네이비 피어에 눈부신 새 어트랙션이 등장해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시카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디자이너들이 ‘플라이오버‘(Flyover)라고 이름 붙인 이 어트랙션은 이번 주 금요일 네이비 피어에 개장해 시카고를 비행하는 새의 시점으로 도시를 몰입감 있게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이 어트랙션은 비행 모션 시트, 바람, 안개, 다양한 향기 등을 통해 관람객에게 비행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플라이오버’는 도시 주변의 수많은 문화 및 스포츠 명소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 라이더에게 전에 보지 못한 풍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65피트 크기의 구형 스크린이 이 경험을 완성하며, 회사 관계자는 이를 “완전한 감각적 몰입감”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비피어 최고운영책임자(COO) 리사 아담스는 “이 몰입형 스토리텔링 경험을 통해 시카고 사람들의 풍부한 다양성, 그들의 회복력, 이 특별한 도시의 구조를 짜는 활기찬 이웃을 포착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티켓 가격은 성인 24.95달러부터, 11세 이하 어린이는 14.95달러부터 시작한다. 군인 할인을 제공한다.
@2024 박영주의 시카고오늘